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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농어촌공사, 중소기업 우수 신기술 활용 확대

한국농어촌공사는 중소기업의 우수기술 발굴과 판로 지원을 위해 12개 중소기업과 「KRC신기술」 협약을 체결하고 지정된 신기술을 사업 현장에 적용한다. 「KRC신기술」은 정부 지정 신기술(NET*) 중 공사의 사업 현장에 적합한 기술을 선정해 현업 부서에서 손쉽게 정보를 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선정된 기술은 신기술심의위원회를 생략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으며 공사비 5억 원 이하 사업에 대해서는 일상감사를 면제해 현장에서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KRC신기술」의 설계 반영 실적을 부서평가 등에 반영해 사업 현장에 최대한 많이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결과 공사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콘크리트 보수보강 등 26개 전문분야에서 총 107개*의 신기술을 선정해 110개 현장에서 설계에 적용했다. 공사는 반기별로 신기술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우수기술 적용 비중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병호 사장은 “「KRC신기술」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공사 사업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시공 품질을 높이는 한편 기술 보유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와 앞으로도 상생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기술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 각 부처별로 국토교통부(건설·교통신기술), 환경부(환경신기술), 행정안전부(방재신기술),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신기술) 등이 있다.
* 107개 신기술: 2019년(13개), 2020년(65개), 2021년(19개), 2022년 상반기(10개)

2 <농촌경관사진 공모전>
   수상작 촬영지로 떠나는 치유여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16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가 지난 10월 21일 강감찬 도시농업센터에서 열렸다. 공모전 수상작은 일반카메라 부문과 휴대폰 부문 총 48점으로, 공모전 주제인 ‘농촌으로 떠나는 치유여행’에 맞춰 ‘사계(四季)’와 ‘여행’이라는 전시 키워드로 권역별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시상식이 열린 강감찬 도시농업센터와 부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나주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안완기 지역개발지원단장은 “전시작에는 촬영 지역이 명시되어 있어 농촌 여행지를 쉽게 찾을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분 1차 2차 3차 4차
전시
기간
10.21~11.18 10.28~11.11 12.2~12.23 12.16~12.23
전시
장소
강감찬
도시농업센터
부산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나주 스마트
미디어스테이션
국립농업
박물관

※ 본 전시 계획은 업무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3 농어촌발전 견인하는 지역개발전문가 양성 자격제도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하는 자격제도인 농어촌개발컨설턴트와 농어촌소통지도사 취득자가 2022년 하반기 기준 각각 345명, 280명으로 누적 6백 명이 넘어섰다. 최근 농촌협약제도가 시행되며 각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발전계획 및 전략 수립과 주민들의 충분한 역량 발휘가 중요해지면서 이를 위한 전문가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농어촌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가 공인 자격인 「농어촌개발컨설턴트」와 민간자격인 「농어촌소통지도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농어촌개발컨설턴트」는 지역개발사업의 조사·연구·계획·시행을 추진하기 위한 이론과 경력을 갖춘 실무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자격제도이고, 「농어촌소통지도사」는 지역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마을의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고 원활한 상향식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회의 전문가이다.

4 극한홍수 대응 농업용 저수지
   안전성 강화 방안 마련 국회 토론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농민단체,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극한홍수 대응 농업용 저수지 안전성 강화 방안 마련’ 국회토론회가 지난 10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이 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사)한국농공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이외에도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 이양수 의원, 최춘식 의원, 이만희 의원, 엄태영 의원, 조은희 의원, 박형수 의원, 배준영 의원, 안병길 의원, 김미애 의원이 참석했다.
특히 경주포항지역에 일 최대강우량 569㎜를 기록한 태풍 ‘힌남노’와 같이 시설기준을 초과하는 집중호우로부터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농업인 단체를 비롯한 농공학회 전문가, 정책추진과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 모여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 현재 농업용 저수지의 설계기준(2002년~)은 중·소규모의 경우 200년빈도 홍수량×1.2배, 대규모 저수지(유역면적 2,500ha, 저수용량 500만t 이상)의 경우 가능최대홍수량(PMF) 적용

5 한국농어촌공사,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에서 공공부문 대상 수상

한국농어촌공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제2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대상」에서 진안군과 공동 출품한 ‘전북 진안 마령활력센터’가 UD환경조성 공공부문 대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제2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은 시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이용 가능한 도시 환경조성과 사회적 인식 확대를 위해 진행된 공모전으로 UD환경조성(공공/민간)과 사용자서비스 분야별로 나뉜다. 공사와 진안군은 이상적인 농촌중심지에 보편적인 삶을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UD환경조성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 전북 진안 마령활력센터는 고령자, 아동, 다문화가정, 귀농·귀촌인 등 농촌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건축·조경·디자인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접근성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내외부 공간 이동에 단차를 최소화해 유모차와 휠체어 등 이동 약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실제 2021년 시설준공 이후 센터는 지역 주민공동체의 사랑방 역할을 하며 농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 유니버설디자인: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환경을 만드는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