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최소 한 번 이상 이뤄지는 면담 시간.
부하 직원도 상사도 모두 마음이 편하지 않은 이때,
상사에게 필요한 건 따로 있다. 그건 바로
팀원들의 성향에 맞는 진솔한 조언과 답변!
팀원들에게 알맞은 방향으로 조언할 줄 아는
상사가 되어보자.
ST 유형 직원이 고충을 토로할 때
감각형 S는 감각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현재에 집중하는 유형이며, 사고형 T는 판단적 사고를 중시하고 논리적이면서 분석적인 것이 특징이다. ST 유형인 사람은 대외적으로는 현실주의자이자 원칙주의자에 속하며, 규칙적이고 반복되는 회사 업무에 잘 적응한다. 이들이 업무와 관련해 고충을 토로한다면 명확한 업무 가이드와 피드백이 필수! 특히 업무 중간중간에 진행 방향이 옳은지를 점검해주고 대안을 제시하면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다.
NF 유형 직원이 고충을 토로할 때
직관형 N은 미래 지향적이며, 창의적이고 추상적이다. 감정형 F는 주변 상황을 고려해 판단하는 경우가 많으며, 우호적 협력 형태를 좋아하는 특징이 있다. NF 유형인 이들은 독립적인 성향이며, 생각이 많은 편이다. 이들이 고충을 토로한다면 팀원과의 관계에서 오는 것은 아닌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지시는 간섭이라 여길 수 있기 때문에 대략적인 방향만 제시해주자. 또 어떤 방향으로 도움이 필요한지 묻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면담 시간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