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웰니스

하루 10분으로
눈 건강 지키는 스트레칭법

하루 종일 모니터에서 눈 뗄 일 없는 당신. 이제는 눈 워라밸도 챙겨야 할 때다. 하루 10분으로 눈 피로를 풀고, 안구 건조와 노화를 예방하는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한다.
글 박다인 일러스트 김가빈 | 참고 도서 <하루 3분 바라만 보면 눈이 좋아지는 책>(유나),  <굿바이 안경>(코리아하우스)
  • 안구 건조 없는 촉촉한 눈을 위해눈 깜빡이기
    눈 주위를 감싸는 근육을 움직이는 데는 눈을 깜빡이는 것만큼 효과적인 운동이 없다. 눈을 깜빡임으로써 눈물 분비를 촉진해 안구 건조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HOW-TO

    1시선은 정면을 향한 채 눈을 꽉 감는다.

    22초간 힘주어 눈을 감은 상태를 유지한다.

    3눈을 크게 뜨고 2초간 유지한다.

    41~3번 동작을 5회 반복한다.

  • 맑은 정신 유지하는 10초 안구 지압
    눈을 지그시 누르는 것만으로도 시신경을 자극해 노화를 예방하고 두뇌 활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 피로에 지쳐 업무 효율이 떨어질 때 꼭 필요한 마사지법이다. 다만 너무 세게 눌러 안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
    HOW-TO

    1눈을 감고 검지와 중지를 곧게 펴 눈동자를 지그시 누른다.

    2두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 안구를 굴린다.

    310초씩 5회 이상 반복한다.

  • 눈 피로를 해소해주는 상하좌우 스트레칭
    눈 건강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행동이 한곳을 오랜 시간 응시하는 것이다. 상하좌우로 눈을 돌려 눈 근육을 풀어주자.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망막 혈관 폐쇄증을 예방할 수 있다.
    HOW-TO

    1양쪽 눈 중앙에서 5cm 정도 떨어진 곳에 검지를 둔다.

    2검지 끝을 응시할 수 있는 지점까지 손가락을 위로 올려 3초 동안 바라본다.

    3한계점까지 최대한 오른쪽, 왼쪽으로 움직여 3초 동안 바라본다.

    4위쪽 좌우와 아래쪽 좌우 위치에서도 3초 동안 바라본다.

  • 멀리 있는 것도 또렷하게원근 운동법
    가깝거나 멀리 있는 물체를 보는 데 사용하는 근육을 단련해 원근감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꾸준히 하면 거리에 상관없이 물체를 또렷하게 보는 데 도움이 된다.
    HOW-TO

    1의자에 앉아 등을 펴고 정면을 바라본다.

    2양쪽 눈 중앙에서 30cm 앞에 손을 두고 검지를 펴 손가락 끝을 응시한다.

    3시선을 떼지 않고 눈이 최대한 가운데로 몰릴 때까지 검지를 얼굴 가까이 가져온다.

    41~3번 동작을 15회 반복한다.

  • 눈이 즉각적으로 편안해지는안구 마사지
    눈 주위 미세혈관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눈이 침침하거나 시야가 흐릿할 때 마사지하면 눈앞이 또렷해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HOW-TO

    1양 손바닥을 비벼서 열이 나게 한다.

    2따뜻해진 손바닥을 양 눈에 대고 지그시 누른다.

    3작은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한다.

    420초씩 3회 반복한다.

피로 해소에 좋은 1분 눈 운동
지그재그 눈 운동

1얼굴은 고정하고 눈만 움직여 10초 안에 ‘시작’부터 ‘끝’까지 좇는다.

2‘끝’부터 ‘시작’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320초 안에 왕복한다.

눈으로 그림 그리기

1안경,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시작’ 부분이 얼굴 중앙에 오도록 그림을 든다. 그림과 얼굴의 간격은 50cm가 적당하다.

2손으로 한쪽 눈을 가리고 ‘끝’부터 원을 그리며 눈으로 선을 따라간다. ‘시작’에 도달하면 이번에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