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인 | 안윤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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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12-28 | 조회수 | 3 | ||
제목 | 농촌 공동이용시설 난방비 확 줄인다 | ||||
관련사업 | 기타사업 | ||||
게재일 | 2020-12-28 | ||||
농촌 공동이용시설 난방비 확 줄인다
◦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농촌 공동이용시설 에너지 자립 모델 1호 준공
◦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 90% 절감, 난방비는 물론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농촌 지역 공동이용시설의 에너지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농업‧농촌 에너지자립모델 1호로 전북 장수군 송탄마을회관 리모델링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농촌 에너지자립모델 실증지원」사업은 농촌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동이용시설의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패시브 건축물* 공사와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 리모델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패시브 건축물 : 열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차단(창호, 기밀, 열교차단 등)하여 설계
❍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장수군 송탄마을회관, 울주군 내곡마을회관 2개소를 선정했으며, 사업비는 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로 추진되었다. 특히 시행 첫해인 올해는 농식품부와 公社의 행정적 노력을 통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으로 주민 자부담 없이 사업이 진행됐다.
* 울주군 내곡마을회관은 ‘21년 1월 준공 예정
□ 본 사업을 통해 송탄마을회관은 에너지 사용률을 90% 절감*하는 획기적인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난방성능 개선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기존 703kWh/㎡에서 75kWh/㎡로 대폭 감소하고, 태양광 설비를 이용해 건축물 내 전기 에너지 비용 지출이 없을 것으로 기대
❍ 난방의 경우, 성능이 대폭 개선*(22.7L/㎡→ 2.9L/㎡)되면서 약 2백만원 가량의 난방비 절감과 이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약 17ton에서 2ton 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 난방성능(L/㎡) : 겨울철 실내온도를 20℃로 유지할 때 필요한 단위면적(㎡)당 난방 등유 사용량(패시브 건축물 인증기준은 5.0L/㎡이하)
□ 농림축산식품부는 에너지 성능이 낮은 농촌지역 공동이용시설 냉‧난방 비용부담 완화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농업‧농촌 에너지자립모델을 시‧군별 1개소씩 확대할 예정이며, 한국농어촌공사는 에너지자립모델의 민간 확산을 위하여 농식품부와 계속 협의할 계획이다.
□ 김인식 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촌 주민들이 공동이용시설 유지비용을 대폭 절감해 주민들의 복지향상은 물론,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확대를 위해 기술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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