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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소개

CEO의 농정산책

  • 제목 흙사랑 물사랑 5월호 CEO메시지 - 삶터, 일터, 쉼터가 어우러진 농어촌
  • 작성자 이윤희
  • 조회수 429
  • 전화번호 061-338-5085
  • 작성일 2022-05-04

삶터, 일터, 쉼터가 어우러진 농어촌

 

 녹색 연기를 입은 어린 숲이 무더운 여름을 기다리며 꽃들을 피우는 5월입니다. 계절의 여왕답게 형형색색 풍성한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이 있는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과 직장은 우리 사회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공동체입니다. 물질의 양적 생산이 경제 활동의 중심이었던 산업화 시대에는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일터에서 보내야 했지만, 이제는 근로시간과 장소를 상황과 필요에 따라 조정해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가야할 장소가 직장이 아니라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과 공간이 곧 직장이 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이에 따라 가정과 직장의 시·간적 경계도 점차 허물어져, 삶터가 곧 일터이자 쉼터가 되기도 합니다. 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게, 일하는 방식과 문화에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일은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시간에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저밀도 생활방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재택근무와 같은 비대면 업무가 보편화 되면서, 지역 소멸위기에 놓여있던 농어촌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공사에서도 도시민의 농어촌 이주 증가에 대응하여 농어촌이 새로운 업무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농어촌 공간을 ICT·녹색기술을 접목한 친환경·융복합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농어촌이 국민이 원하는 삶터, 일터,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공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여러분 모두가 건강한 가정, 행복한 일터의 주역이 되길 바랍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 병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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