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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

KRC 얼굴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5급 신입사원 공채 합격자 최진호

지난 2022년 공사 5급 신입사원 공채 채용에서 합격한 최진호 사원은 6급 21사번으로 입사 후 다시 공사에 재입사한 이력을 가졌다. 그는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처럼 부지런히, 그리고 굳건히 시간을 보냈다. 이제는 꽃피우고, 열매 맺을 시간만남 았다. 최진호 사원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한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 기전(기계)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진호입니다. 6급 21사번으로 입사 후 2022년 공채과정을 통해 공사에 5급으로 재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재입사 축하드립니다!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공채를 준비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사택에서 생활해 출퇴근시간을 최소화했습니다. 퇴근 후 스터디카페를 다니며 하루 4시간 30분씩 공부했고, 주말에는 아침부터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전날 공부한 내용을 복습한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분명 힘들 때도 있었을 텐데, 어떻게 넘어섰는지 궁금합니다.

업무와 공부를 병행했기에 휴식시간이 부족해 지칠 때였습니다. 하지만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 함평지사 직원분들, 또 동기들이 있었기에 마음을 다잡고 끝까지 해낼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현직에 있어서 재취업 시 도움된 업무가 있었을까요?

PT 면접 주제가 기전직 관련 업무였기에 현직에 있다보니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상당한 이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면접 전날까지 퇴근 후에도 전공 면접을 대비해 기전 관련 업무와 예상 질문 등으로 도와주신 저의 사수 김상수 대리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른 회사에도 지원 가능했을 텐데, 공사에 재입사한 이유가 있나요?

다른 회사에 지원한 적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세 곳 정도 지원했는데, 공교롭게 필기시험 일자가 겹쳐 한 곳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1년간 공사의 일원으로 근무하면서 대한민국의 식량안보에 조금이나마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또한 시설물 관리와 민원 처리 등을 통해 농민들의 불편을 해결해 드리면서 느끼는 보람이 컸기에 공사에 시험을 치렀고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입사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격려와 응원 한 말씀해 주세요.

한국농어촌공사 입사를 준비하시는 여러분! 제가 공사에 입사하기 전, 취업을 준비하면서 무엇보다 힘들던 점은 마음을 다잡는 일이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믿으세요! 수많은 도전과 실패는 취업이라는 열매를 맺는 데 필요한 거름입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간다면 늦든 빠르든 언젠가는 자신만의 커다란 열매를 맺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커다란 울타리 안에서 여러분을 만날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진호 사우에게 전하고 싶은
함평지사 직원들의 마음

이명연항상 모든 업무에 열정 가득히 일하는 모습이 좋아보였는데, 역시 우리 공사가 알아봐 주었네요.^^

윤정원한없이 착하고 성실한 우리 진호. 너의 바른 성정이 선배들에게 초심을 생각하게 만들더라. 짧은 기간이지만 함께한 시간 즐거웠다. 또 만나자.

김상수함평지사 최고 긍정맨 진호야. 1년 동안 너랑 같이 근무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었어. 비록 내년에 같이 근무는 못하지만 항상 마음만은 누구보다 가깝게 지내자. 어딜가서든 이쁨받을 이유가 있는 우리 진호 화이팅!

장경섭짜증나는 상황에서도 항상 웃는 얼굴로 업무 처리 및 민원인 응대한 모습을 잊을 수가 없네요. 다른 곳으로 가서도 새로운 환경에 금방 적응할 거라 믿어요. 화이팅입니다.

정유정함평지사의 예스맨! 떠나보내는 아쉬움이 있지만 어디가서든 잘 적응하고, 인기 만점일 대리님이기에 걱정 없이 보내드립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김은철정말 축하드립니다. 섭섭하지만 함평지사에서 했던 것처럼 하면 어딜 가든 예쁨 받으실겁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정원희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웠습니다. 특히 본인이 비상근무 조가 아님에도 동료분들을 위해 항상 간식이나 응원 방문해줬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너무너무 감동이었어요. 같은 공사 직원으로서 응원할게요!

김보경첫 근무지였던 함평지사에서의 1년이 앞으로의 직장 생활에 좋은 경험이자 추억이 되셨길 바랍니다! 대리님의 젊은 패기와 성실함으로 잘해나가리라 믿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화이팅!

옥윤민정말 축하드립니다. 업무시간에도 성실하고 퇴근하고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보면서 당연히 잘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김세령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대리님이야말로 우리 공사의 빛나는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대리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인터뷰 원고훈(한국농어촌공사 홍보실) 정리 편집실 사진 김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