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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창립 114주년, “행복한 농어촌 만들겠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22년 12월 8일 나주 본사 아트홀에서 ‘창립 114주년 기념식’을 갖고 공사 기능을 미래성장사업 분야로 확장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행복한 농어촌을 위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이병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 핵심기능은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농업기반 구축 등 새로운 기능은 꾸준히 발굴해 공사의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임직원의 열정과 역량을 한데 모아 기후변화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복합영농 환경조성으로 식량주권을 더욱 강화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1908년 전북 옥구 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해 농업기반시설의 조성과 관리, 농지은행사업 등을 통해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책임져 왔으며,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기후 현상과 농업용수 수요 다변화에 대응하고 선제적 재해예방을 위한 수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안정적 공급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에는 새정부 출범에 맞춰 심화되고 있는 식량안보와 기후위기, 도농격차 등에 대응하기 위해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한 바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성 담은 김장김치로 따뜻한 나눔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22년 12월 20일 나주시 미래팜에서 이병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홍갓김치 2,100㎏을 광주·전남 복지시설 13곳에 전달했다. 공사는 2016년부터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분기별로 김치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김치 8,100㎏과 나주 쌀 8,400㎏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병호 사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공사 현장 불시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22년 12월 6일 경남 장암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사항은 ▲화재예방 확인 ▲가설구조물 안전상태 ▲밀폐공간 질식·중독예방 ▲위험요인 발견 시 관계 기관과의 비상 연락망 확인 등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병호 사장은 “선제적 대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험요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는 안전모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부터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사 관계자 모두가 합심해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삼성전자, 환경경영 확산 공동 협력

한국농어촌공사와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는 지난 2022년 12월 14일 공사 본사에서 환경경영 확산과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공사 강경학 부사장, 삼성전자 김경진 Global EHS센터장(부사장), 양사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가 2022년 9월 15일 공표한 신환경경영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DX(Device eXperience) 부문의 사용한 물 100% 환원을 선언함에 따라 물 전문기관인 공사와 협력해 물 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와 삼성전자는 ▲용수 재이용 확대 및 수자원 순환 활용 극대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ESG·EHS[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건강(H)] 경영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최근 만성적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선정해 급수펌프를 이용해 하천수나 재이용수를 채워 넣는 양수저류 시설이나 관정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물 부족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역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공사는 ‘행복충전활동’이라는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를 통해 농어촌 지역의 문제해결과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2022년에는 산불 피해 복구 등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사적인 구호 활동을 펼쳤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결식 우려 해소를 위해 도시락 배달, 쌀 기부 등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빛가람 ESG 협의회’ 등 지역 협의체를 통한 지역민 문화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릴레이 헌혈 행사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도 동참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에 일조했다.
이병호 사장은 “공사 임직원들의 나눔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한국농어촌공사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2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기록관리 인식 제고 및 제도 정착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시·도 교육청(17개), 교육지원청(176개), 정부산하 공공기관(38개)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에는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22개의 지표가 적용됐으며, 공사는 공공기관 평균점수인 84.1점보다 높은 98.5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지금까지 우수 평가 2회, 최우수 평가 5회를 받으며 변화하는 기록관리 환경에 맞춰 꾸준한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해 왔다. 특히 2022년에는 기록관리시스템 고도화 및 전자문서시스템 기능 개선을 통해 전자기록물의 신뢰성·무결성·진본성·이용가능성이 보장되도록 노력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호 사장은 “기록물은 농어업·농어촌 발전과 함께해 온 114년 역사와 공공기관으로서 투명성과 책임성을 입증할 중요한 자산이다. 후대까지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