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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

KRC 우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업용수 안정적 확보

한국농어촌공사는 ‘땅과 물’을 관리하는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기관입니다. 그중 농업용수의 안정적 확보와 농경지에 원활한 배수를 위한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주력 사업입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전국에 가뭄·홍수 등 재난·재해 상황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의 물 부족 현상이 매우 심각해졌습니다. 문제는 광주·전남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주암댐과 동복댐의 저수율이 20% 후반에 그치면서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빈번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농어민에게 용수를 공급하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민에게 가뭄·홍수 등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농경지를 제공하고, 첨단기술을 적용한 농업 서비스로 미래를 대비합니다.

1. 다목적농촌용수개발

논 이외 밭농사·생활·환경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농촌용수를 개발하여 가뭄상습지역 등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하여 안전한 복합영농 기반을 구축하고 농어촌의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계절 맑은 물 공급으로 영농기반 구축 및 확대에 기여
  • 현행
    • 벼농사 위주 농업기반시설 개발로 인해 밭용수공급 미흡
    • 시설작물 재배 위한 관정 개발 증가로 지하수 오염 및 고갈
  • 방안
    • 지하댐사업으로 지표수 연계공급 기능으로 맑은 수자원 확보
    • 맑은물 공급사업 시행으로 저수지 원수를 정수해 청정용수 공급
맑은물 공급사업·지하댐사업 추진현황
  • 신규 지구 각각 맑은물 공급사업 40개, 지하댐사업 70개 발굴
  • 맑은물 공급사업: 2002년 부산 강서에서 시작해 6지구 준공, 1지구 시행 중, 3지구 설계 중
  • 지하댐사업: 1984년 상주 이안지하댐으로 시작해 6지구 준공, 1지구 시행 중, 1지구 설계 중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포함 시행 목표
  • 신규사업화 등 활성화 필요
  • 지방비 100% 지역 필수사업임에도 열악한 재정으로 시행 저조

2. 맞춤형 배수개선

홍수 발생 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범위를 넓혀 시설원예, 밭농업 등 논에서의 타 작물 재배기반을 조성하여 맞춤형 배수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배수개선 대상 확대 필요성 증대
  • 사업 확대 필요성
    기후변화, 코로나19, 전쟁 등 곡물 수급의 안정성이 감축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5년간 밀·콩 등 식량작물 자급률은 0.5~4.9% 수준으로 쌀 92~105%에 비해 열악합니다. 논에 타 작물 재배기간 조성을 통해 곡물자급률 확대가 시급합니다.
논콩 배수개선
  • 배수가 원활해지면서 밭작물 재배면적 증가해 곡률수급 안정화
  • 고소득 밭작물 재배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및 영농활동 개선화
대상지 조사 확대
  • 배수개선: 30만3000㏊ → 35만1000㏊ * [당초] 벼 중심 → [개정] 벼 + 타작물(논콩 외) + 논콩
  • 논콩 배수개선: [시범] 8지구 1097㏊ → [정례화] 별도 구분 지원
  • 논콩 배수개선은 시범으로 우선 집중투자로 조기 사업추진
  • 배수개선사업은 지역 및 국회의원 협력해 대상지 확대
  • 논콩 배수개선은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조기 추진으로 신규지구 정례화

3.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심각해지는 농업·농촌분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촌지역의 다양한 용수 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여유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활용하고 기존 시설물의 리모델링 등 소규모 수리시설을 통합·재편하고 있습니다.

물부족 저수지 배분·활용
  • 하천 및 기설저수지의 여유수량을 양수장과 관로 이용
  • 국가통합물관리, 한국형 뉴딜 정책에 따라 IcT를 활용한 용수이용 효율화 및 기후위기 대응
추진현황
  • 2008년 경남 합천 ‘초계지구’ 시작으로 현재 5지구 준공, 8지구 시행 중
  • 국가수자원 정책방향을 토대로 신규지구 57지구, 3조3000억 원 발굴(공사 자체조사)
    →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 연간 4지구 착수 및 시행

4. 치수능력확대사업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기 설치된 저수지 및 방조제의 시설물(물넘이, 제당 및 배수갑문 등) 보강을 통해 홍수배제능력 향상 및 노후 농업기반시설 보수·보강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로 인한 집중호우 시 취약한 중소규모 저수지의 부족한 방류 기능으로 피해 발생

전남 도청저수지 제방 월류
(저수용량 10만㎥)

충북 용하저수지 제방 유실
(저수용량 19만㎥)

경기 산양저수지 붕괴로 마을침수
(저수용량 7만㎥)

  • 특히 하류부 인구 밀집지역, 국가중요시설들이 위치한 중·소규모 농업용 저수지가 문제
대규모시설 4개소 사업추진
  • 준공(삽교, 예당), 진행(이동, 불갑)
  • 2019년 예당지 치수능력확대사업 준공에 따라 4만6000명에 대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
중·소규모까지 확대를 위해 시범 2지구
  • 시범 2지구(경북 고경지, 전남 서성지) 조기 추진하여 2025년까지 사업 완료
  • 본사업화 추진으로 시급대상지 48지구 2030년까지 시행

2023년 향후 계획

2023년 영농대비 가뭄대응
  • 수립 대상: 4.30일 전망, 주의단계(평년대비 60%) 이하 전망 106개소, 부족 수량(2000만t)
  • 확보 방법: 물 부족 우려 시설, 사전 용수확보대책 수립(양수저류, 직접급수 등)
  • 물 절약: 골프장 용수 등 타 목적으로 사용(사용허가)하는 용수공급 중단

양수저류(저수지 물 채우기)

직접급수(수로에 양수기 설치)

간이양수장 설치 및 급수

전남 4대호 용수확보대책
  • 저수율 현황: 4대호 평균 34%(평년대비 60%)로 담양호, 장성호 주의단계 진입
  • 저수율 전망: 본답기 출수까지 용수부족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가뭄 장기화에 대비 대책마련 필요
  • 용수확보 대책: 4대호 보조 수원공 285개소 중, 관심단계 이하 58개 저수지 대상, 444만t 단계별 확보
  • 향후 계획:

    보조 수원공 중심 급수, 4대호 용수 비축 능력 강화 집단 못자리 실시, 하천유지용수 저감 방안 강구 등 용수공급 관리강화 언론홍보 강화 및 농업용수 절약 홍보, 교육 등 실시

자연재해(홍수)대응 능력 강화
  • 노후저수지 재구축: 내구연한(70년) 초과 저수지의 성능개선 및 예방적 보수·보강 실시
  • 수리시설 능력강화: 설계기준 미달저수지 개보수사업으로 홍수배제능력 상화
  • 스마트 이치수 관리: 재난상황 정보 표출 통합, 홍수 예비경보 등 종합 정보 제공 시스템
농업용수관리 디지털 전환
  • 계측장비 확대 및 보강
  • 디지털 및 자동화 기반마련
  • 스마트 물관리 앱 고도화
  • 빅데이터 구축
  • 관수로화 및 자동물꼬
  • 스마트 이치수 관리 강화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