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에 새로운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그중 애그테크는 첨단 기술을 농산물 생산에 적용한 농업(Agriculture: 애그컬처)과 기술(Technology: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미래 농업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농업과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ICT(정보통신기술) 등이 접목되면서 청년농부의 활약 역시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의 농업전문가가 알아두면 좋을 ‘애그테크 관련 진학·취업 정보’를 소개한다.
채소작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모든 유통과정에 대한 통합적 전문기술을 교육한다. 첨단 채소 재배 종사자 및 경영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업 분야스마트팜, 식물공장, 농자재회사, 농약(작물보호제)회사, 관련 직종 공무원 및 공사 등
대구시 수성구 노변동 달구벌대로 3170
IoT, 빅데이터, AI 등 첨단 ICT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통해 과학 영농을 실현하고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취업 분야스마트팜 창업농, 스마트팜·시설원예·식물공장, 스마트팜 컨설턴트, 스마트팜 구축가 등
경북 상주시 모동면 덕곡1길 13
※ 더 자세한 내용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털 ‘하이파이브’에서 알아볼 수 있다. www.hifive.go.kr
스마트 농업에서 농업용 드론은 작황조사, 농약살포 등의 역할을 한다. 최근 시·도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농업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대학교에도 드론 학과가 개설되는 등 드론 전문인 양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드론 조종 및 항공촬영, IoT 기반 드론 개발 및 정비 능력과 ICT 기술을 융합해 항공·드론 신산업분야에 필요한 전문 기술인을 양성한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연주로 270
무인항공기의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 제작, 조종, 운용에 대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을 교육해 무인기 관련 산업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함마대로 2640
애그테크의 선두로 떠오르는 스마트팜. 농업 환경이 바뀌면서 농사과정과 필요한 역량이 달라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농가가 보유한 농업 관련 자료를 빅데이터로 체계화하고 이를 ICT 인프라에 접목해 활용하는 스마트팜 관련 학과를 알아보자.
농업, 생명, 환경, 공학을 결합한 융복합 연구 및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농촌 공동화 등 미래 농촌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교육한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7
농업인구 및 농지감소, 농업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유기농 농산물 재배→가공(식품가공)→ 유통 및 경영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교육한다.
경북 칠곡군 기산면 지산로 634
※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 정보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adig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