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네이버 블로그 바로가기 한국농어촌공사 유튜브 바로기기 한국농어촌공사 페이스북 바로가기 한국농어촌공사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일상의 오아시스

KRC 오늘

KRC 이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비 1조4027억 원 지원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해 농지은행 사업비 1조4027억 원을 지원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1573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사업별로는 ▲맞춤형 농지지원 7천821억 원 ▲경영회생지원사업 3천232억 원 ▲농지연금 2천408억 원 ▲과원규모화사업 331억 원 ▲경영이양직불 235억 원 등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확산과 농지가격 상승에 따른 농업인 수요 감소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청년농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홍보 강화, 농업인 수요를 반영한 제도 개선 등으로 사업 추진력을 높였다고 농어촌공사는 설명했다.
특히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은 대출금리 인상 등에 따른 농업인 경영 여건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을 감안해 4분기 사업비 155억 원을 증액하는 등 부채 농가 지원을 확대했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지은행사업을 강화해 청년 농업인 육성과 경영 위기에 처한 농업인 회생을 돕고, 고령 은퇴 농가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등 농업인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선제적 용수확보 최선
지속되는 기상가뭄, 나주호 용수확보 현장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1월 5일 나주호 용수확보 현장을 찾아 용수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강수량 부족에 선제적 대처를 당부했다. 1억600만t의 저수량으로 전남에서 가장 큰 농업용 저수지인 나주호의 1월 5일 기준 저수율은 34.8%에 불과하다. 공사 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68%로 평년 대비 95% 수준인 것에 비해 전남은 평균 저수율이 47%로 예년보다 낮은 수준이다.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저수율이 낮은 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 용수확보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근 하천이나 배수로의 물을 끌어다 저수지에 채우는 양수저류와 간이 양수시설을 설치해 용수로에 물을 직접 공급하는 직접 급수 등 현장 여건에 맞는 용수비축을 계속해 오고 있다. 특히, 저수율 전망 분석을 통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용수확보가 필요한 시설 133개소에 대해 1900만t의 용수확보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으로 영농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호 사장은 “지난해 1월 시작된 남부지방 기상가뭄이 한 해 동안 이어졌던 것처럼 올해도 가뭄의 상시화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용수비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2023년 시무식
지속가능한 농어촌 조성

한국농어촌공사는 1월 2일 본사 대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올해 국정과제를 한층 더 충실하게 시행해 지속가능한 농어촌 조성과 미래선도 경영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공사 경영방향성은 3대 新경영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최신(最新)경영, 체질을 개선하는 쇄신(刷新)경영,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革新)경영 등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농어촌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기존 사업에 디지털화, 탄소중립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식량주권 강화를 위한 생산기반체계 구축, 풍요로운 물 복지 실현, 고객중심 농지플랫폼 구축, 활기찬 농어촌 공간 조성 실현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병호 사장은 “변화 방향을 미리 읽고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내실 있는 경영으로 오늘의 우리 사회와 미래세대가 모두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

한국농어촌공사는 기상·기후정보를 활용한 재해저감과 경영효율 증대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2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기상청 산하기관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날씨정보를 기업의 경영활동에 활용해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확보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되면 3년 동안 인증이 유지된다. 공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후변화 영향조사·평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안전 종합상황실과 가뭄관리를 위한 재난대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설계 등에 기후정보 활용 등 기상기후정보 활용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경학 부사장은 “고도화되는 기상·기후정보를 활용한 날씨경영 기반을 구축해 가뭄과 홍수 등 자연재해를 효율적으로 극복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식품부에서 평가하는 2022년 농정홍보 성과평가에서 유관기관 15개 기관 중 1위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월 17일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농식품부 산하 사업국과 소속기관, 유관기관 등 1,2위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기관표창(장관상) 상장은 김인중 차관이 수여했다. 공사는 홍보실(실장 박재근)의 적극적인 대·내외 소통노력과 농식품부와의 업무협력이 유관기관 성과평가 1위라는 최고의 성과로 2022년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