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만 끝나면…” 하고 여행을 별렀던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나 살랑살랑 봄바람 부는 요즘 같은 때는 더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우리 일상에 드리워졌던 코로나19의 그림자가 물러가고 봄이 오고 있는 이때, ‘여행’에 대한 임직원 여러분의 생각을 들어보았습니다.
다음은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 1612명을 대상으로 한 내부 설문조사 응답 결과입니다.
42.8% 유럽권(서유럽, 동유럽 등) 989표
27.8% 아시아권(동남아, 일본, 중국 등) 642표
16.4%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등) 380표
11.7% 아메리카권(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270표
1.3% 아프리카(가나, 남아공 등) 31표
30% 자연이 나고 내가 자연이다. (경치, 자연) 774표
22.6% 먹기 위해 일했다. 혀가 즐거워야 한다. (음식) 583표
20.4% 마음만은 노는 게 제일 좋은 뽀로로다. (레저, 스포츠) 526표
16% 잠자리가 곧 내 휴가다. (호캉스, 힐링) 412표
11.1% 눈이 2개가 아니라 4개면 좋겠다. (기행) 286표
처음으로 동양권 문화가 아닌 서양권 문화를 접하고 체험하고 공부한 것이 도움이 되었고, 호주의 농업환경도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습니다.
파란 바다색과 대조를 이루는 주황주황한 지붕으로 둘러싸인 바닷가 마을을 언덕에서 내려다보면 그냥 힐링이 됨~!
경치가 좋아요. 장거리 가서 일주일 있다 오면 피곤하기도 하고, 비행기 값도 아까우니 휴가 한 번에 몰아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세요.
열기구로 유명한 카파도키아의 이국적인 풍경과 환상적인 분위기가 좋았어요. 최근 대지진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하루빨리 이겨내어 소중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