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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C 목소리

여러분이 생각하는
직장생활 안에서의 적당한 ‘시간’이란?

출퇴근, 점심, 회의, 유연근무, 출장 등 모든 건 시간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그 시간이란 누군가에겐 시간의 굴레에 빠진 듯 늦게 흐를 것이고, 마감일이 다가오거나 업무가 밀려올 땐 아주 빠르게 흘러갈 것입니다. 이번 호는 내 맘 같지 않은 ‘시간’을 주제로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분들의 생각을 담아보았습니다.

※ 다음은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 1,812명을 대상으로 한 내부 설문조사 응답 결과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적당한 출근 시간은? (회사 도착 시간)

43.3%

[10분 전]
도착해서 인사하고 컴퓨터 켜고 준비 끝! 785표

39.8%

[30분 전]
이 정도면 나 자신, 칭찬한다! 722표

9.3%

[정시]
칼퇴는 되고 칼출은 안 돼!? 168표

7.6%

[1시간 전]
그냥... 일찍 오면 눈치 안 보이잖아. 140표

마감 기한이 금요일 오후 6시라면 언제까지 제출해야 할까요?

74.3%

[30분 전]
담당자도 정리는 해야 할 테니까. 1,348표

25.7%

[정시]
빨리 필요하면 5시까지 달라고 하던가. 466표

정례화된 회의의 적당한 시간은? (ex. 매주 월요일 회의)

82%

1,488표
필요한 업무 얘기는 당사자들끼리 하시길. 일해야 해요!

18%

326표
같은 부서끼리 내용을 공유하는 것도 중요해!

업무 중 시간으로 애로사항이 있다면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회의 시간도 시간인데 회의 때 제발 필요한 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많이 좋아졌지만 휴가, 출장 등 근태에 아직도 눈치가 보입니다.

코리안 타임을 k-time으로 모두가 좋아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8~9시, 18~19시 업무 준비시간이라 분류한 것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8시 이후를 바로 초과근무로 보는 기관들도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효율적으로 일하고 직장생활에 있어 시간을 주체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 부분에 대한 변화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까지 제출하는 자료를 오늘 공지하는 경우 곤란해요.

탄력근무제를 더 간단하고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어요.

시대가 변했지만 모든 것이 변하지 않았으니 신구 조금씩 양보하며 근무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