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사랑 물사랑>은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밑거름 삼아 성장합니다. 보내 주신 독자 의견을 통해 보다 건강한 이야기를 담겠습니다.
식물을 좋아하지만 그동안 안타깝게 죽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얼마 전, 지인에게 예쁜 화분을 선물 받았는데, 이것마저 잎끝이 말라가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식물이 생육하는 데는 물이나 흙 못지않게 미량의 양분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소개해 주신 ‘우리 집 식물 잎 건강표’는 잘 저장해 두었다가 문제가 생길 때마다 잘 활용해보려 합니다.
선지은
도시민들에게 자연의 수확과 체험의 기쁨을 가져다주는 시민농장이 있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이 아닐 수가 없네요. 좀처럼 흙을 접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도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산교육 현장의 역할도 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웃들과 함께 정도 나누고 품앗이 미덕도 구현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서 우리 도시농업이 가야 할 바를 잘 보여주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보네요.
유재범
농사 자체보다는 건강의 회복이라는 더 큰 가치와 의미를 품고 있는 치유농업이야말로 앞으로 우리 농업이 그려 가야 할 새로운 도전이자 무한한 블루오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 속 국내 치유농업 현황에서처럼 치유농업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법령과 제도들이 개선되고 꾸준하게 시행되어 대한민국 농촌의 밝은 내일을 활짝 열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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