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본부는 공사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0년 스마트필드를 구상하고, 안전메이트 추진 TF를 구축하였으며, 민간기업·유관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사의 안전관리시스템을 선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에 안전메이트 TF를 만나 스마트안전관리앱 개발 현황과 향후 고도화 방안에 대해 들어보았다.
스마트필드를 추진하며 감사원 등 7건의 대외 공모전 및 경진대회에서 입상하였으며 환경공단, 가스기술공사, SR, 우정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전교육 수료 후 안전메이트 앱을 활용한 전자서명
현장에서 안전메이트 앱을 활용한 점검사항 체크 및 피드백
스마트필드의 추진력 확보를 위해서 2021년 행정안전부 협업이음터를 통해 민간기관과 MOU를 체결하여 공사의 풍부한 건설 현장 안전관리 노하우와 민간기관의 기술력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사하게도 본부장님을 비롯한 내근 부장님들과 본사 안전경영실, 기반사업처 실무자의 적극적인 도움을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고려하며 추진 중에 있습니다.
올해는 충남지역본부 관내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단계적 도입을 진행할 계획이며 연말에는 Chat-GPT 기능을
활용하여 건설 현장의 전경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체크리스트 형태의 위험성평가서가 작성될 수 있는 기능까지 상용화될 수 있도록 구축할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안전메이트를 통해 안전을 위한 정부 정책이 현장의 모든 근로자까지 도달하고, 실질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건설 현장의 안전경영이 최우선시 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정부정책과 소규모 현장과의 간극을 줄여가며 중대재해를 줄여가는 데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정리 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