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

KRC way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전북지역본부 청렴지킴이 서포터즈

지난 9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북지역본부 청렴지킴이 활동이 시작되었네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전북 청렴지킴이는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청렴 서포터즈로서, 전북지역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공공기관의 청렴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MZ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전북지역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공사 단독이 아닌 합동 서포터즈는 생소한데 특별한 효과가 있나요?

전북지역본부는 도내 공공기관 청렴벨트 MOU(’19년)의 후속 활동으로 ’20년부터 대학생 청렴 서포터즈를 지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기관들과 함께 청렴 서포터즈를 운영하다 보면 기관별 다양한 청렴 정책에 대한 공유와 벤치마킹을 통해 청렴 활동을 진행할 때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전북 청렴지킴이가 추진해 나갈 활동은 무엇이 있나요?

청렴SNS(cleanjb_2023, 인스타그램)를 운영하며 기관들의 청렴 활동을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게시하고, 기관들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추가로 참여 대학생들을 위해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채용설명회, JOB 멘토링도 진행됩니다.

전북지역본부는 타 기관과의 협업 활동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른 사례도 있나요?

전북지역본부는 2022년도부터 지역사회 자원 순환단체인 아름다운가게와 지속 협업하여 직원 참여 활동인 「KRC 아름다운 하루」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기부한 자원 리사이클링으로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여 농어촌 취약계층과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협력사, 공사감독 대상 폐기물적법처리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실시, 公社 저수지 주변 불법 투기 폐기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대학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공공기관의 청렴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많고, 앞으로 진행되는 청렴지킴이 활동을 열심히 수행하여 전북지역 내 긍정적 청렴 인식 확산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욕이 가득합니다.

전북지역본부가 바라는 KRC의 모습은?

존중받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농어민과 전 직원 모두에게 신뢰받는 KRC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북지역본부는 다양한 청렴 활동 및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KRC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정리 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