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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지원 MOU 체결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9월 12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영록),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체육선수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협약에 통해 공사는 50명의 체육선수를 인턴으로 채용하고, 선수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또 전남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고용공단은 체육선수 발굴·추천, 고용에 필요한 제반 사항 지원 등 역할을 분담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채용된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으로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2년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 금상을 수상하는 등 장애인고용 우수기관으로서 그 공을 인정받아 왔다.

한국농어촌공사,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
강경학 부사장 대통령 표창 수상

9월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3 일자리 창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강경학 부사장이 ‘공공기관 종사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장년노동자 고용안정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강경학 부사장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활용하여 2021년 419명에서 2022년 504명으로 인턴 채용을 확대하였으며, 장애인 인턴 경험자에게 정규직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고, 어학성적 제출을 면제하는 등 정규직 채용 연계를 강화하였다. 또 탄력근무 및 원격근무제를 정착시켜 업무환경을 유연화하고 육아시간 및 모성보호시간 운영, 임신배려물품 지급,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을 10일로 확대하는 등 일과 가정이 균형잡힌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수상은 공사의 핵심사업과 연계한 민간분야 직·간접 고용을 통해 4만6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강경학 부사장은 “앞으로도 취업 취약 계층을 위한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기후 위기에 처한
‘투발루 응원’에 적극 나서

한국농어촌공사는 ‘투발루 응원캠페인’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엑스포 투표권 보유국인 ‘투발루’는 남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한 섬나라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에 따라 30년 뒤에는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공사는 지난 9월 13일부터 투발루가 처한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 및 부산 동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그림, 편지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 호소와 2030 부산엑스포 유치·지지의 염원을 담았다. 이어 ‘2023 세계어촌대회’에서 공사 홍보 부스를 활용한 ‘투발루 응원캠페인’을 전개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투발루 Kitiona Tausi 수산통상부 장관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11월 진행할 한·투발루 교류 행사에서는 투발루 Nauti Primary School 학생 50여 명과 함께 기후 위기 극복과 부산엑스포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담아, 건립 예정인 푸나푸티 커뮤니티센터 벽면에 응원 메시지를 메탈포토 형식으로 부착하여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2023년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수상

한국농어촌공사는 9월 14일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지속 가능한 기후경영 실천 전략을 통해 탁월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기관을 발굴하여 시상한다. 공사는 「농어촌愛Green가치 2030」을 ESG 경영 비전으로 선포한 이래, 매년 ESG 경영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현황 모니터링, 성과점검 시행으로 ESG 경영의 실현 가능성을 높여오고 있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는 E.C.O 전략을 수립하여 △(Energy) 저탄소 에너지 사업 확대 △(Climate)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선도 △(Operation) 환경보전 및 녹색경영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공공·민간 협력 ‘호숫길 쓰담 쓰담’ 캠페인 통해 ESG 경영 확산

한국농어촌공사는 9월 18일 오후 나주 한수제에서 빛가람 ESG 협의회 공공기관, 협력사, 시민과 함께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 캠페인은 공사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공사 대표 친환경 ESG 캠페인으로, 상반기에만 누적 참여자 수가 2만 7천여 명에 달할 만큼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사 직원을 비롯해 빛가람 ESG 협의회 공공기관, 협력사, 시민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하여 한수제 일대의 버려진 쓰레기를 담으며 아름답고 깨끗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쓰담: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동참을 위한 둘레길(호숫길) 쓰레기 줍기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