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일일아나운서 '장성지사 고경진 대리'가 진행하는 KRC NEWS
<뉴스>
1. 착한 기업, ESG경영 도입
2. 농업기반시설 안전진단 확대
3. 수리수문설계시스템(K-HAS)민간 개방
4.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수상자 공모
5. 연구성과 보고회 개최
6. 지역개발 5개 부서 협의체 회의
7. 울진 해양치유센터, 치유 공간으로 조성
<칭찬합니다 천안지사 이은정사원 편>
나레이션)
<오프닝 인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RC 뉴스입니다.
뉴스1. 착한 기업, ESG경영 도입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6일 본사 아트홀에서 기존의 경영방식을 ESG 경영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인 ESG경영 선포식을 갖고 농어촌愛 Green 가치 2030 비전 달성에 본격 나섭니다.
ESG는 환경과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의 비재무적 요소를 반영하는 기업 경영방식으로, 공사는 지난해 KRC 뉴딜전략을 수립하여 ESG 추진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올해는 탄소중립 선도와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창출, 함께 하는 공영기업 실현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이날 선포식에서 김인식 사장은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ESG의 가치가 농어촌 곳곳에 공유되고 전파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2. 농업기반시설 안전진단 확대, 재해 예방
공사 안전진단본부는 대구의 보원저수지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저수지, 양배수장, 방조제 등 전국의 농업기반시설 764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점검과 안전진단을 실시합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상대적으로 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시설의 안전강화를 위해 법정의무 대상이 아닌 30만톤 미만의 저수지 45개소를 추가하여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합니다.
공사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30만톤 이상의 저수지는 5년 주기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100만톤 이상인 경우 1~3년 주기로 정밀점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공사는 향후 비상대처계획 수립 범위를 30만톤 이상 저수지에서 20만톤 이상으로 확대하여 선제적인 재난재해 대응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인식 사장은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은 농업과 농촌 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활과도 직결된 만큼 철저한 점검과 사전 대비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3. 수리수문설계시스템 기능 확장, 민간 개방
공사 기반사업처는 공사의 수리수문 전문기술력을 담은 수리수문설계시스템의 기능을 확장하여 민간기업과 학계 등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리수문설계시스템은 공사의 오랜 물관리 경험과 기술을 전산화하여 수리시설 설계시 수문량 분석과 수리 해석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지난 2016년 무료 개방 이후 현재까지 약 400여개의 민간기업과 학술단체 등에서 시스템을 활용한 바있고, 사용자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공사는 이번에 기존의 테이블 형식의 입력화면을 사용자인터페이스로 변환하고 트리형 메뉴를 구조화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였습니다.
특히, 기상청 관할 전국 76개 관측소의 일별 기상자료와 시간별 강우자료를 DB화 하여 확률강우량 산정 과정을 간소화 하고, 기상자료 통계처리와 기상분석을 부가기능으로 제공하는 등 적용 범위를 확대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사용은 공사 홈페이지 사이버홍보의 알림마당과 공지사항에 첨부되어 있는 설치파일과 매뉴얼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뉴스4.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수상자 공모
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은 2년 이상 농촌에서 재능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공모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분야는 ❶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❷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❸생활환경 및 마을환경 개선, ❹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등 4개 분야로, 포상 규모는 정부포상과 농정포상, 국회포상, 공사포상 등 총 21점입니다.
공모는 3월 19일까지로 스마일재능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시상식은 농촌재능나눔 분야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열릴 예정입니다.
뉴스5. 농어촌연구원, 연구성과 보고회
공사 농어촌연구원은 지난 9일 본사 무궁화2실에서 연구성과 보고회를 열고 시설안전을 비롯해 지역경제, 미래농업 등 7개 분야의 16개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연구 실적을 인정받은 개인과 연구과제 최대 제안부서에 대한 포상도 진행되었는데, 개인 표창은 경남 합천지사의 박윤호 부장과 화안사업단의 김대의 차장이, 그리고 부서포상은 기반사업처와 환경지질처가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인식 사장은 “농어촌연구원은 60여년의 역사와 함께 국내 유일한 농공학 연구기관으로 농어촌 소득증대, 지역개발, 환경에너지 등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우리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어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6. 지역개발 5부서 협의체 회의
지역개발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농어촌 뉴딜전략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개발 5부서 협의체” 1차 회의가 지난 3월 10일 본사 무궁화 1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는 농촌개발처, 어촌수산처 등 지역개발 관련 5개 부서와 각 지역본부별 지역개발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부서별 2021년 핵심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농산어촌지역개발 공간정보시스템 시연과 농촌협약 전문성 제고를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역개발 5부서 협의체는 지난해 구성되어 지역개발 관련 현안을 조정하고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협업창구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사업 추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KRC 지역개발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농촌협약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뉴스7. 숲과 바다가 공존하는 울진 해양치유센터
경상권 해양치유의 랜드마크가 될 경북 울진 해양치유센터가 소나무 숲과 바다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어촌수산처는 2월 진행된 건축제안 공모를 거쳐 지난 5일 설계를 맡을 업체를 선정하였고 11월까지 설계를 완료하여 울진군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2023년에 울진 해양치유센터가 완공되면 지역주민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공간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관광을 병행할 수 있는 울진군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촌수산처는 이밖에도 강원도 고성과 전북 군산, 경남 통영 등지에서 해양관광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역 해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모델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