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C NEWS>
오프닝 인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8일 KRC 뉴스입니다.
뉴스1. 농지연금 가입 연령 낮추니 가입자 쑥쑥
농지연금 가입 연령이 만 60세 이상으로 낮아지면서
가입 문의와 가입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입 연령이 완화된 3월 한 달 사이에만
가입 건수가 전월 대비 23%가 증가했는데요.
실제 제도가 개선된 이후 가입률을 보면
60세에서 64세가 20%를 차지하면서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사는 농지연금 가입자가 공사를 통해 농지를 임대하는 경우
월 지급금을 추가 지급하는 상품 도입과
법원 경매 전에 공사가 농지를 매입하는
담보농지 매입제도를 도입하는 등
앞으로도 수급자 중심 제도 개선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뉴스2. 시설물 365일 긴급점검으로 ESG경영 앞장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시설물 안전관리도 중요해졌는데요.
공사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 농업기반 시설물에 대한
긴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공익적 서비스 조직인 ‘시설물점검119센터’로
들어오는 긴급 점검 요청 중
약 70%가 저수지인데요.
전국 만 칠천 여개 저수지 중
만 삼천여곳이 시군에서 관리 중이지만
시군에서는 전문 기술력과 인력 부족으로
체계적 관리가 어렵다보니
공사에 긴급 점검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잦은 이상기후 현상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앞으로도 점검 요청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공사는 앞으로도 무상점검을 확대해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방침입니다.
뉴스3. 안전영농 풍년농사 기원 통수식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안전영농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이
국내 최대 평야지인 전북 동진지사에서 열렸습니다.
통수식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풍년의 기원을 담아
농업용수를 처음 흘려보내는 행사인데요.
올해는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으로 낙양취입보와 금평저수지의
급수를 실시했습니다.
공사가 관리 중인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예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지만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업용수 수요가 늘어날 것을 감안해
일부 저수율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용수확보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통수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내기 급수가 진행되는 동안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함께,
ICT를 활용해 농업용수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절약하는 ESG경영 또한 실천할 계획입니다.
뉴스4. 농지연금 가입 2만건 돌파
농업인의 안정된 노후보장을 위한
농지연금 가입이 2만건을 돌파했습니다.
2만번째 가입자는 경기도 가평에 사는 김광식씨인데요
김씨는 초기 10년간은 더 많은 금액을 받는
전후후박형에 가입하고
농지는 임대를 통해 추가 소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도입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농지연금은
최근 4년 동안 가입자가 만명에서 2만명으로 급성장했는데요
이는 농지연금의 장점이 다양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부부 모두 평생 보장 받을 수 있고
담보농지는 계속 경작이나 임대가 가능해 추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6억원까지는 담보농지에 대한 재산세 면제,
그리고 압류방지용 수급 전용계좌이용이 가능합니다.
농지연금은 만60세 이상,
영농경력이 5년이상인 농업인으로
소유농지가 공부상 전,담,과수원으로
실제 영농에 이용 중이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1.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공사는 강원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성금은 임직원 모금액만큼 공사에서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1억 천7백여만원을 모아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습니다.
2. 2022년 재능나눔단체 확정
농촌재능나눔사업을 통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나눌 봉사단체 63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단체들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157개 시군 중에서
대상마을을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3. 하반기부터 농지임대수탁사업 임차인 공고로 선정
오는 7월 1일부터 농지임대수탁사업의 임차인이
공고를 통해 선정됩니다.
그동안은 임대수탁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고 생략예외가 인정되었는데요
하반기부터는 모든 신규 계약이 공고를 통해
청년후계농업인, 2030세대 등을 우선순위로
선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