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농지은행관리원 출범 1주년 성공적 안착
공사는 2월 18일
농지은행관리원이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농지은행관리원 출범 후 1년 간 공사는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과 농지종합관리기구로서 자리매김을 위하여
농지상시조사를 통한 농지관리강화, 저활용 농지발굴 및 분석,
농지대장 전환, 청년농 맞춤형 농지지원 강화 등 다각도로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선임대후매도사업, 농업스타트업단지조성사업,
비축농지임대형스마트팜사업 등 청년농의 수요를 반영한
농지매매와 임대방식을 다양화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청년농의 안정적 영농진입과 정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병호 사장은 앞으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농지 정보를 조사, 분석하여
농지관리행정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며,
고객중심 농지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농지정보종합플랫폼과
농지거래플랫폼 등을 구축하여 유용한 농지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함으로 농지가 필요한 사람이 더욱 쉽게 농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스2. 한국농어촌공사-현대건설, 상생발전 공동협력
공사와 현대건설은 20일
미래 농어업분야 전문역량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해외 농업 생산기지 조성,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진출 방안 모색,
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연구개발 등
한국형 스마트 농업과 친환경 에너지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민-관 협력이 농업 기술 교류와 스마트 농업 해외 진출 등
미래 농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뉴스3. 국제 수공학 기술 선도 및 교류 확대
공사는 21부터 23일 3일간 제주에서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국제연안과학기술컨퍼런스(i-CoAST)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공사는 국제 물안전 심포지움, 국제연안과학기술컨퍼런스 등
국제학회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으며,
‘파력발전형 다목적 부유식 방파제 흐름해석’ 이라는 주제로
농어촌연구원 윤재선 책임연구원은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여
공사 연구의 중요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하였습니다.
서상기 농어촌연구원장은 이번 컨퍼런스 뿐 아니라
공사는 우리나라 수공학분야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스4. 농지연금 가입연령 낮추고 상품 유형도 늘린다
올해부터 공사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지원하고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농지연금 제도개선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농지연금 승계형 상품에 가입이 가능한
배우자 연령을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로 하향 조정합니다.
지난해 농지연금 가입연령 기준이 만 65세에서 60세로 조정됨에 따라
가입자 사망시 연금을 승계받을 수 있는 배우자 연령 기준도
하향조정하였습니다.
둘째, 매월 일정 연금을 지급받는 기간형 상품 유형에
20년형을 추가하여 가입자 선택의 폭을 확대합니다.
셋째, 농지연금 담보 농지를 농지은행에 임대하는 경우
월 지급금을 5% 우대 지급하는 임대형 우대상품을 출시합니다.
이를 통해 가입자는 더 많은 연금을 지급받고
공사는 제공받은 우량 농지를 청년농 등에게 공급함으로
농지 이용 효율성을 제고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중도상환 횟수 제한을 폐지하였습니다.
기존 중도상환이 3년에 1회 제한되었지만,
언제든 채무를 상환이 가능하게끔하여
수급자의 채무부담을 줄일수 있게 개선하였습니다.
이에 강경학 부사장은,
많은 농업인이 농지연금으로 안정적 노후생활을 누리고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들에게는 우량농지 임대 등으로
농지 이용 효율성과 농업인력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4. KRC 지하수 기술나눔센터 운영
공사는 남부지방의 지속된 가뭄과 모내기철 전국 봄 가뭄에 대비하여
전국 204개 지자체와 농어민을 대상으로 지하수·지질 분야에 ‘KRC 지하수 기술나눔센터’를 운영합니다.
지하수 분야에서는 지하수 개발 및 지하수 시설물 점검을 지원하고
지질 분야에서는 저수지 안전 점검, 누수 지원 조사 등을 지원하며,
기술·법·제도 검토, 교육 등
지하수, 지질 분야의 전반적 기술지원 활동으로
농어촌지역 기후 재해에 대처할 계획입니다.
특히,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하여
ICT기반 농어촌지하수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지하수 가뭄 정보 제공 등으로 관정의 신규 개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뉴스5. 봄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
공사는 가뭄으로 영농기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77%지만,
전라도와 경상도의 남부지방 누적 강수량은 평년대비 62%로
기상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공사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71.9%로 평이하지만,
장기간 강수량이 부족했던 전북, 전남은 57%, 52%로
다소 낮은 수준이다.
이에 공사는
영농기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 133개소에 대하여
양수저류 등 용수 확보 대책 시행,
강수량이 부족한 전남의 4대호와 전북 섬진제의 보조수원공
및 하천 하류 물 채우기 등
모내기철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로
봄철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에 힘쓰고 있습니다.
뉴스6. 선임대-후매도사업 신청자 모집
공사는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선임대-후매도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해당 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 후
청년농에게 매도를 목적으로 조건부 장기 임대하고
원리금 상환 완료 시 소유권을 이전하는 사업으로,
농지 취득 이력이 없는 청년후계농 및 2030세대를 대상으로
접수 받고 있습니다.
대상 지역은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소재의 농지이며,
대상 농지는 1,000㎡ 이상의 농업진흥지역 안의 논과 밭,
농업진흥지역 밖인 경우는 경지정리된 논과
기반 정비가 완료된 밭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 및 지원 농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 포털(www.fb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농지 소재지의 관할 지사에서 접수 가능합니다.
단 신 뉴 스
1. 2023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지자체 담당자 교육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지자체 담당자 교육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에서 농식품부는 23년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주요 정책 변경사항을 설명하고,
공사는 전문 지원조직으로서 이행활동, 성과지표 관리, 연간 추진일정보고를 통해
사업추진 계획 공유와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였습니다.
2. 2023년 농촌재능나눔사업 봉사활동 단체
농식품부와 공사는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농촌주민 삶의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나눌 봉사단체 25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들은 전국 17개 광역시, 도, 157개 시군구 중에서
봉사활동 대상마을을 선정하여 10월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농촌재능나눔사업의 자세한 정보는 스마일재능뱅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농지보전금 현장교육으로 서비스 질 향상
공사는 농지보전부담금 서비스를
고객에게 원활하게 제공하고
직원들의 전문성과 고객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2주에 걸쳐 순회 교육을 시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시스템 사용교육, 업무 단계별 유의사항 등
실무처리 방법과 분할납부, 감면 등 주요 사례 소개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오픈한 모바일 서비스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4.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1억원 전달
공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다는 점이
더욱 뜻 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