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바로가기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페이스북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다음블로그 바로가기     


KRC 바인더

01. 친환경 연료전지 -시설원예 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

한국농어촌공사가 토마토 온실을 대상으로 에너지 소비량과 생산성 예측을 위한 「스마트팜-연료전지 융합시스템 모델」 실증연구에 들어가면서 시설원예 농가 생산비의 40%를 차지하는 난방비 문제 해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비즈니스 모델은 연료전지발전*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는 포집하여 시설원예에 시비하고, 발생된 열은 온실 난방에 사용하며, 발전에너지는 한전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공사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올해에 토마토 온실을 대상으로 시설원예 에너지 소비량과 생산성 예측을 위한 검증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실증된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 협동조합 참여형 ‘소규모 비즈니스 모델’과 발전사 참여형 ‘대규모 비즈니스 모델’ 등 시나리오 별로 경제성을 평가한 후 정책 제안을 추진 할 예정이다.


연료전지발전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추출해 연료의 연소 없이 수소와 공기 중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에너지와 고온의 물을 발생시키는 친환경 발전시스템






02.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향한 온·오프라인 「기업성장응답센터」 운영

한국농어촌공사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협업해 「기업성장응답센터」 소통창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농어촌 현장에서의 중소・중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규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규제 혁신의 주체적인 역할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공사 또는 기재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의 협업을 통해 개선안 마련, 쟁점 사항 조정 및 협의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접수방법 내방 또는 누리집(www.ekr.or.kr)의 고객서비스 접속





03. 농산어촌 공간, 이젠 공공디자이너 전문가와 함께 디자인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공공기관 최초 공공시설물의 계획 수립, 설계 및 시공단계에 전문 공공디자이너가 참여하는 농산어촌 「KRC 공공디자이너 제도」를 도입했다. 초대 총괄디자이너로는 장영호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공공디자인 전공 교수, 최령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장이 참여할 예정이며, 40명으로 자문단 위원을 구성하여 공공건축 기획이 예정된 9개 사업대상지구에 시범 운영된다. 공사는 시범지구 운영 성과분석을 통해 2022년부터는 기본 계획 수립단계부터 외부전문가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04. 농어촌공사, 2020년 저수지 수문조사연보 발간

한국농어촌공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 등 농어촌 재해예방에 필요한 수문자료를 담은 「2020년 저수지 수문조사 연보」를 발간했다. 연보는 지난해 우리나라 월별 강수 및 기온 현황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3,440개소의 저수지와 담수호에 대한 저수율 및 저수위 자료를 담고 있어, 향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저수지 관리의 과학화 연구활동의 기초자료로서의 가치가 있다. 연보의 내용은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RAWRIS, https://rawris.ekr.or.kr) 정보마당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05. 「저수지 수위자료 품질관리 모델」 개발로 저수지 실시간 수위 계측 신뢰성 향상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이 필터기법을 이용한 「저수지 수위자료 품질관리 모델」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보다 더 정확하고 정밀하게 계측된 저수율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자동 계측 누락, 최대최소 이탈값과 같은 이상치를 바로 탐지하여 실시간 자동으로 보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로 인해 현재 공사가 관리 중인 저수지 중 유효저수량 10만 톤 이상인 1,600여 개의 저수지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수위계 계측기의 자료가 신뢰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공사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고도화된 수위계측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관련 데이터를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일반인에게도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