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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이 온택트로
더 가까워집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리 사회는 온라인을 통해 연결되는 ‘온택트’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초기에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었던 농수산업계도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의 다양한 노력으로 하나씩 극복해나가고 있다. 농어촌의 생존을 위해 여러 공공기관과 지자체들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언택트 상담회 및 박람회

농어촌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매년 지역별 특색 있는 박람회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예방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으로 언택트 박람회를 진행하는 곳이 늘어났다.



한-우크라 농업 비대면 수출상담회

한국농어촌공사는 K-농업의 세계화와 우리 농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한-우크라이나 농업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비대면(Un-tact)에 온라인(On-line)을 더해 온택트(On-tact)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당초 우크라이나에서 열릴 국제농업전시회와 연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화상 상담회로 대체 진행했다. 스마트팜, 온실자재, 비료, 농약, 농기계 등 농산업 분야의 한국 기업 9개사, 우크라이나 기업 11개사가 참여하여 총 1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좌) 우크라이나 설명회 (아그로테크 유리 페트룩 대표)
(우) 화상수출상담 (태경BK-EnergyCity)








언택트 상거래

한국농어촌공사를 포함한 각 기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거래가 가능한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농수산물의 온라인 거래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반성장몰

한국농어촌공사는 9월 21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동반성장몰을 오픈했다. 품질이 검증된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만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중소기업에는 온라인 판로를 제공하고 이용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제공하는 상생형 온라인 플랫폼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내부포털에 동반성장몰 접속을 연계하여 임직원의 구매를 장려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특산품 집중 구매활동도 추진한다.










지역별 특산물 언택트 쇼핑몰

전국 지자체에서는 지역별 농수축산물의 온라인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언택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클릭 한 번으로 지역 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해보자.






글 :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