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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C 바인더

01. 지하해수로 양식어가 경영안정지원


매년 고수온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는 지하해수 개발 적지 조사를 올해 148곳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는 2010년부터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양식장 용수관리사업을 시행해 육상양식어가의 지하해수 활용을 지원해 오고 있다. 사업 대상지 선정을 원하는 경우 해당 지자체에 매년 12월 해양수산부가 실시하는 사업대상지 선정 수요조사 시 신청하면 된다.




02. 통합물관리 농어민단체장 간담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충청북도 청주시) 회의실에서 농어민단체장을 초청해 통합물관리 주요 현안과 농업용수 정책 및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공사는 △통합물관리 추진 현황 △금년 수립된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내용 △기본계획 중 농업용수 반영 내용 △기본계획 내 농업용수 관련 과제 및 이행계획 수립 방향 △국가물관리위원회 최근 동향 △현재 수립 중인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추진 현황 및 유역별 쟁점사항을 설명했다.




03. 전통시장 ESG 장바구니 캠페인 실시



한국농어촌공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나주 목사고을시장에서 ‘전통시장 ESG 장바구니 캠페인’을 실시했다.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에코백을 제공하고, 에코백 이용 시 전통시장 이용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배포하는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한편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04. 이젠, 농어촌소통지도사라 불러 주세요!

농어촌 현안을 해결하는 농어촌소통지도사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퍼실리테이터’ 자격명칭을 ‘농어촌소통지도사’로 변경하여 시행한다. 기존 ‘퍼실리테이터’라는 외래어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개선한다는 취지다. ‘우리말로 된 자격명칭 변경 공모전’ 실시 결과를 토대로 자격소지자(258명)의 선호도 조사 및 국립국어원의 정책용어 자문을 거쳐, 농식품부 등 내·외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농어촌소통지도사’는 농어촌 현안해결을 위해 각계각층의 관계자 간 소통을 유도하고 의견을 중재·조정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기법과 도구를 활용하여 마을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고, 마을발전을 위한 현장포럼, 워크숍 등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전문가로서, 2011년부터 현재까지 258명이 배출되었으며, 지역개발사업의 예비·기본계획 수립, 역량강화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21년 농어촌소통지도사 양성계획

올해 ‘농어촌소통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자는 53명으로, 자격검정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을 거쳐 오는 10월경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양성교육, 자격검정 등 자격취득과 관련된 세부일정은 공사 홈페이지(www.ekr.or.kr) 사이버홍보(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합격자들은 자격취득 이후 농어촌의 여건 및 전망, 정부 정책방향의 변화 등과 관련된 보수교육 및 고도화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보충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자격명칭 변경을 계기로 농어촌 지역개발 자격제도가 활성화되어, 농어촌의 잠재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개발 전문인력을 지속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