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이 품고 있는 향적산 치유의 숲과 사계고택

계룡에 가면 꼭 가보아야 할 아홉 곳(일명 ‘계룡 9경’) 가운데, 향적산 치유의 숲과 조선 예학의 거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이 살았던 사계고택이 있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그 이름 그대로 향적산 일대의 산림환경을 통한 ‘치유’를, 사계고택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게 해준다는 점이 다르지만, 두 곳 다 계룡의 미와 가치를 전한다는 점에서는 다르지 않다. 각기 다른 방식, 다른 색깔로 계룡의 진가를 보여주는 향적산 치유의 숲과 사계고택을 차례로 만나보자.

농산업 고도화와 농촌 공동체 복원에 앞장서는 농어촌자원개발원

농어촌자원개발원은 공사가 조성·정비한 생산기반시설, 농촌마을을 토대로 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농촌관광 등의 농산업을 고도화하고, 농촌 공동체의 복원과 사회적농업 활동 지원을 통해 농촌에 부족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작물 양대파로 상생하는 농가를 만들다 물조리자리 영농조합법인 김도혜 대표

겉으로 보면 대파인데 먹으면 달달한 양파 맛이 나는 마법! 국산 양파를 품종 개량하여 개발한 국내 토종 작물 양대파의 마법이다. 당진에서 양대파 농사를 짓는 물조리자리 영농조합법인 김도혜 대표는 양대파 재배기술로 특허를 출원하여 주변 농가와 상생하고 K-농작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최우수상 수상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8월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6회를 맞은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의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연구·지자체(신설)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계절이 바뀌면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해야 할 일, 보아야 할 무엇을 떠올리노라면 문득 떠남을 떠올린다. 미리 계획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울 날들을 위해 <흙사랑 물사랑>이 나섰다.

오늘 떠나는 이 도시

계룡이 품고 있는
향적산 치유의 숲과 사계고택

이 도시, 저수지 이야기

메타세쿼이아 반영이 아름다운 곳
계룡 입암저수지

흙과 물로 빚는

우리 전통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국립민속박물관

전 세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가는 한국농어촌공사의 활약을 만나보세요.

완전히 채워지지 않아도 즐거운 삶이 있다. 천천히 걸으면서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향해 두려움 없이 도전할 때, 더 행복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함께할 세상을 꿈꾸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조언을 건네는 이들도 있다. 작지만 확실한 그들의 행복을 만난다.

무엇이든 보고 싶고 읽고 싶을 때, 머리를 뜯는 고민보다 마음을 달래는 즐거움이 필요할 때, 머리를 비우고 느긋이 볼 만한 읽을거리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