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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공사의 925지구 공사현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게 된 것. 점검단은 본사 부서 점검반과 지역단위 점검반으로 나눠 현장근로자 안전보호 대책, 안전조치,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보호구 지급 등의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공사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미비점이 확인된 곳은 즉시 시정조치를 하는 한편, 분기별로 실시하는 정기점검 외에도 상시 점검을 실시해 공사현장 안전사고 위험요소 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메콩델타 지역 IoT기반 수재해 물관리 시스템 구축사업(IoT 4 Mekong Delta, Vietnam)’을 추진한다. 녹색성장과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가속화하기 위한 12개국 다자협력 네트워크인 P4G의 후속조치로서, 녹색기술센터의 민관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고 농업용수 부족지역에 대한 수자원 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에 대비해 농업기반시설 선제 전수점검에 나선다.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는 3,400개소, 배수장은 965개소에 달한다. 올 여름에도 국지적인 호우가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대응하여 6월까지 배수로 2,209km에 대한 준설을 완료하고, 상습 침수지역 등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퇴적물과 수초제거 작업을 통해 호우 발생 시에도 원활한 배수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수문이 설치된 저수지 361개소의 저수율 관리뿐 아니라, 미설치된 저수지에 대해서도 사전방류 등을 통해 저수율을 70~80%로 유지하며 홍수에 대비할 방침이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과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2020년까지 전국 205지구 9,640ha에 시행됐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대상지구로 선정한 강원 정선군을 비롯하여 전국 6개 시·도, 10개 지차체, 14개 지구에 대한 기본조사를 5월 14일 완료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역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공사가 취약계층의 결식을 우려해 광주전남의 사회적 경제기업을 통해 제작한 통밀, 쌀, 떡국떡, 국수 등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유기농 식재료 묶음이다. 공사는 기존에 진행해 오던 도시락과 김치 나누기를 비롯해 사회공헌활동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