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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요즘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화제입니다. 달고나, 딱지치기, 초록색 트레이닝복 등 다양한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지금은 세계적 흥행작이 되었지만, 처음 시나리오가 완성된 2008년에는 투자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10년 묵은 시나리오가 세상의 빛을 보게 된 데는 작품의 가치를 알아본 제작사 ‘넷플릭스’의 역할이 컸습니다.



우리 농업이 가진 잠재력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농업은 국민의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생명산업이며,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미래산업으로서의 가능성도 크게 열려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가치를 넷플릭스가 알아본 것처럼, 우리 농업이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해 낼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인 편에 서서 농업인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위한 기본 역할과 함께 농업분야 ESG를 선도하여 새로운 농어촌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등 농어촌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노력, 대국민 소통채널 120개를 구축해 농어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영기업을 실현할 것입니다.



‘농업인의 날’이 있는 11월입니다. 결실을 거두기까지 모든 어려움을 견디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며, 공사의 기본 역할은 물론 농어촌분야 ESG 구축의 기틀을 차근차근 닦아 나가겠습니다. 공사의 노력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