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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우리는

KRC 오늘

KRC 오늘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관리원 출범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관리원이 지난 2월 18일 출범했다. 그간 지자체 차원에서 농지 취득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으나,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한계가 있었다. 농지은행관리원은 농지취득 자격심사부터 사후관리까지 농지행정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농지면적에 대한 항공사진 분석은 물론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농지 상시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후 농지정보 수집은 물론 분석, 데이터베이스화를 거치는 한편 유휴 농지자원조사, 농업용 시설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농지취득대상과 경로, 지역별 동향 파악 및 통계를 제공하고 농지이용시설 및 농지전용 허가 현황을 체계적으로 조사한다.

볼리비아에 ‘K농업’ 전파, 씨감자 기술전수 협업 사업 성료

한국농어촌공사는 ‘볼리비아 씨감자 생산체계 구축 및 생산 기술전수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구축해온 시설과 기자재를 볼리비아 정부에 지난 1월 21일 인계했다. 볼리비아는 감자의 원산지임에도 경작 가능한 지역이 국토의 3%도 되지 않아 소비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해 왔으며,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농촌 인구의 빈곤율이 50%가 넘어 농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태이다.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국제농업협력사업의 시행기관으로서 사업 발굴에서부터 현지 프로젝트 실무자들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는 역할을 수행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으로 설립된 ‘한국-볼리비아 감자연구혁신센터(CNIP)’에 실험기자재, 농기계, 저온 저장시설 등을 지원하고 재배와 수확 후 관리를 위한 8개 분야의 전문가 15명을 총 66개월간 파견해 농가 영농교육과 맞춤형 기술 지도를 실시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볼리비아 KOPIA*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씨감자 재배기술을 볼리비아 농민들에게 보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으며, 부처 간 협업의 우수사례로 손꼽히게 됐다.

*KOPIA :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개발도상국 현지에 국가별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실증·보급하는 사업으로 전 세계에 K농업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음

인도네시아에 물 공급

농지 관개 및 긴급 개보수 사업 시행

한국농어촌공사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지난 2월 7일 인도네시아 22개 지역, 총 14만3,000ha 농지의 관개 현대화 및 긴급 개보수 사업 설계와 감독을 맡았다고 밝혔다. 독일, 인도, 파키스탄 등의 6개 업체와 경쟁해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달부터 33개월 동안 용수로와 배수로를 손본다. 용수로와 배수로를 깊이 파고, 기울기를 만들어 상시 물이 흐르도록 하는 한편 200∼300m마다 수문을 설치하고 유량계와 CCTV를 통해 원격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연장

한국농어촌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사 소유 부동산에 대한 임대료 50% 감면 및 동결을 올해 상반기까지 연장 시행한다. 지원규모는 월 임대료 50% 감면 및 다음해 임대료 1년 간 동결이며, 확진자 발생이나 방문으로 인한 임시휴업 업체는 해당 휴업 기간만큼 임대료를 면제받거나 희망하는 경우 계약기간을 연장 받을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 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395곳의 임대료를 감면한 바 있다.

김인식 사장,

충남·충북 안전관리 실태 확인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충남, 충북지역 4개 건설 현장에 대한 불시점검에 나섰다. 지난 2월 10일, 11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올 2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한편, 공사는 안전경영실을 중심으로 정기점검뿐 아니라 불시점검을 강화하고 각 지역본부별 안전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