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우리는
그러니까 우리는 ①
공사의 활약을 전달하는 메신저
우리는 홍보실 사람들
안전하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가는 한국농어촌공사의 노력들은 홍보실을 통해 대내외에 전달됩니다. 홍보실 직원들은 안팎의 소통창구로 공사의 이미지를 대변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 중 5명의 직원을 만나 홍보실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신이 맡은 업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홍종휘 영상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사 행사 및 시설물들을 동영상으로 촬영, 영상물로 제작하여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을 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공사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자성 공사의 주요 사업 및 대내외 행사를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또 편집 및 홍보물을 제작하여 우리 공사의 역할과 비전을 대내외에 확산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현지 뉴미디어 홍보 매체 관리와 사보 독자 구독 관리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문송자 홍보실에서 뉴미디어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뉴미디어 홍보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각종 블로그와 페이스북, 유튜브, 공사 캐릭터 등 콘텐츠 제작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홍보를 말합니다.
임남미 공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사업 및 주요업무를 대외에 홍보하기 위해 언론 및 방송사 등에게 광고·공고를 요청하고 집행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자성
문송자
자신이 맡은 업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홍종휘 그날의 행사나 다른 일정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부터 하루를 시작합니다. 촬영 일정이 있다면 이에 맞춰 촬영 준비를 하고 촬영 후 편집 등 업무를 합니다. 촬영 계획이 없는 날에는 부서의 업무를 돕거나, 영상에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기도 하고 타 기관의 홍보영상 등을 보면서 트렌드를 익히고 있습니다.
김자성 공사 대내외 관련 홍보 사진 및 영상 촬영이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서 촬영 및 취재를 합니다. 홍보용으로 사용할 사진·영상 자료를 편집을 통해서 DB구축하는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시설물 관련 촬영이나 CEO 경영의지 전파 등 이미지 제고 업무도 매일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현지 전날의 뉴미디어 이슈나 각종 새로운 트렌드 등을 파트차장님과 공유하며 SNS에 올라갈 콘텐츠에 대해 협의합니다. 또 우리 공사 SNS뿐만 아니라 타공공기관 채널을 모니터링하며 팔로워들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이메일, 독자 엽서 등을 통해 <흙사랑 물사랑> 구독자분들의 리뷰를 지속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문송자 타 부서에서 개별 사업 홍보나 경영평가를 위해 필요한 영상 제작을 의뢰 받으면 그것을 제작하거나, 공사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자료나 이슈되는 부분 등을 찾아내기 위해 공사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각종 업무보고자료, 경영진의 의지, 타 기관 뉴미디어 홍보형태 등을 전반적으로 훑어보면서 하루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임남미 광고·공고 요청 접수 건을 정리하고, 공사 홍보 계획 및 사업별 진행 시점을 맞춰 광고시기를 정하여 집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농업기반시설 및 공사 유휴 부지를 활용한 공사 CI 옥외 광고를 확대하여 한국농어촌공사를 알릴 수 있도록 공사 이미지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홍종휘
업무 중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일까요?
홍종휘 거창하게 말하면 창작의 고통이라고 할 수 있겠죠. 넷플릭스,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그 많은 콘텐츠 중 ‘저희 공사 영상을 한번이라도 더 보게 하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길 수 있을까?’ 고민하고 이를 실현해 내는 게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문송자 아직 업무 초반이라 가장 힘든 점은 설명드리기가 어렵네요. 하지만 홍보라는 건 창의적인 일에 속하다보니 힘들다면 그게 힘든 부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임남미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기관홍보를 위하여 CF, 지면 광고 등 많은 홍보 방법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모든 것을 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어, 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저희 공사 역할을 홍보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가지게끔 할지 조율하는 부분이 어려운 거 같습니다.
김현지 블로그를 비롯해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현재 5개의 SNS 채널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각 채널 이용자들과의 소통이 어렵고도 보람된 점이죠.
임남미
보람된 순간도 많겠네요. 언제가 그러신가요?
김현지 사보 독사 엽서를 보내주시는 애독자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다양한 농어촌의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인사에서부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었는데, 사보를 통해 힐링했다’라는 소식, ‘한국농어촌공사의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술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등의 응원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한 독자분께서는 행운의 네 잎 클로버를 직접 코팅해서 보내주기도 하셨죠. 사무실 책상에 붙여두어 행운의 기를 받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홍종휘 저도 피드백을 받을 때에요. 일례로 간단한 영상을 만들었는데, 그것을 본 직원들이 “그거 잘 만들었더라”라고 격려해주었고, 그 말이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있습니다. 그 피드백이 좋든 나쁘든, 결과물을 통한 피드백은 우리 공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게끔 해줍니다.
임남미 마찬가지예요. 지인들이 우리 공사에서 시행한 옥외광고 및 신문·방송 광고를 보며 저에게 한국농어촌공사 홍보물을 보았다고 연락을 받을 때입니다. 공사 이미지가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공사에 대한 관심과 지지로 연결되는 것이 제가 하는 업무의 큰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송자 각 부서에서 의뢰 받은 홍보콘텐츠를 잘 제작해서 SNS에 홍보물이 잘 게시되었을 때, 그리고 공사를 대외에 알려서 누구나 아는 회사가 된다면 그게 제일 큰 보람이지 않을까 싶어요.
김자성 모든 순간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촬영한 자료는 공사의 역사로 남는다는 것, 그것이 가장 큰 보람이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이 미디어에 노출 되었을 때, 직접 제작한 각종 홍보자료가 일반 국민들에게 제공되었을 때도 보람을 느낍니다.
김현지
홍보실에서 가장 필요한 업무능력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홍종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업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MZ세대(저도 그 세대에 포함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를 보면 트렌드에 민감하고 빨리빨리 변하는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 홍보도 그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유행을 따라가야 홍보 효과가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트렌드 파악이 중요할 것입니다.
문송자 공사 업무를 잘 알고 개별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본사, 지사 등 사업부서 근무를 통해 현장 경험이 있다면 더 좋고요. 또 창의적인 생각과 감각, 글 쓰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임남미 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실의 주 업무는 공사 사업 및 주요 현안 사안에 대해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사업부서 및 현장부서와 방송·언론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중점사항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직원과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홍종휘 홍보실 모든 직원들이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홍보실 파이팅!
문송자 공사가 이루어 놓은 많은 업적과 앞으로 해 나갈 일들을 최선을 다해 홍보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홍보실 업무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임남미 110년여 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업인들의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과 농어촌의 더 낳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공사의 역량과 노력을 다각적이고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김현지 온택트 시대 속에서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게 일상이 되었는데요. 한국농어촌공사 SNS에 오시면 농어촌에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푸짐한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꼭 한번 방문해주세요. 하나만 더 바라자면 이웃신청, 팔로우신청 두 팔 벌려 환영입니다. 아! 유튜브는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필수 아시죠? 한국농어촌공사 SNS ‘농이터’에서 만나요~
한국농어촌공사 SNS ‘농이터’
글 원고훈(한국농어촌공사 홍보실) 사진 김자성(한국농어촌공사 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