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실에 들어서게 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좌석배치입니다. 기존의 딱딱하고 직급별 수직적인 좌석배치를 벗어나 원형으로 이뤄진 수평적 배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는 팀 내 자유로운 소통을 가능하도록 해 홍보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또한 직원들 간 친밀도가 높아지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조성이 가능해졌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방송되는 KRC뉴스 송출이나 프로필 사진촬영 등을 담당하는 곳이 바로 사내방송센터입니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하고 추후 편집 작업 또한 이곳에서 이뤄지는데요. 특히 나주에 위치한 공공기관 중 순위에 들 정도로 큰 규모와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촬영하는 스튜디오입니다. 단체사진, 프로필 사진 등 사진관 못지않은 양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직원이 업무에 필요한 경우라면 언제든 홍보실에 문의를 하여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옆으로는 출연진들이 메이크업을 할 수 있거나, 휴식시간 등 휴게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분장실이 있어서 사진이나 영상촬영 전 편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습니다.

뉴스채널을 보셨다면 이 공간을 이해하기 쉬울 텐데요. 거대한 스크린 앞에 대담형식으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최대 5명까지 촬영이 가능하고 그 모습을 촬영하는 카메라가 3대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공사 사내방송, 교육 및 강의, 비대면 화상회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조정실은 영상스튜디오와 연결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 텐데요! 영상촬영에 관련된 모든 기계가 모여 있는 곳입니다. 방송국과 관련된 영상을 보면 PD나 CP들이 마이크에 대고 출연진에 대해 지시를 내리기도하고 T모양으로 생긴 막대기(?)를 위 아래로 올리는 모습을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그런 모습과 관련된 녹화 장비들이 있고 편집하는 PC도 있답니다. 제작 관련된 업무를 이곳 조정실에서 모두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