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사랑물사랑 2023.5월호 웹진 타이틀 四面春風(사면춘풍)
                        A fine day in spring

가야로 떠나는 여행 김해 수로왕릉과 가야테마파크

김해로 떠나는 여행은 가야로 떠나는 여행이기도 하다. 그만큼 김해는 가야의 역사와 문화 가 깊고 넓게 자리한 곳이다. 싱그러운 봄날, 거니는 곳곳마다 2000년 전 가야가 살아 숨 쉬는 김해 수로왕릉과 가야테마파크를 찾았다.

공익사업 보상업무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선도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내의 공익사업과 관련된 토지보상·어업보상 업무의 선두 주자로서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정당한 보상비 집행으로 공익사업의 성공적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

열대작물 재배로 새 희망을 품다 열대정글농장 박철경 대표

열대작물인 구아바, 레몬, 라임, 아스파라거스 등이 우리나라에서도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엔 기후변화를 기회 삼아 300여 종이 넘는 아열대작물을 연구하고 재배하는 열대정글농장의 대표, 박철경 농부가 있다. 그는 베트남에서 이주해 온 아내와 함께 열대작물을 재배하며 우리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 중이다.

농지연금 제도 개선으로 농업인 노후생활 보장 확대 外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지원하고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지연금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는 가입연령 기준 인하, 담보 농지 지원기준 요건 완화, 중도 상환 허용, 기존 가입자 상품 변경 허용 등 수요자 중심의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우선 농지연금 가입연령 기준을 만 65세에서 만 60세로 인하(’22.2월)하여 65세 이전에도 자녀교육 및 결혼 등으로 목돈이나 생활자금이 필요한 60~64세의 수요를 충족하였고, 담보가 설정된 농지에 대한 연금 가입 기준 완화를 통해 그간 가입이 제한되었던 담보 비율이 높은 농지소유자도 농지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3년에 1회씩 농지연금 채무를 일부 혹은 전부 중도 상환할 수 있게 허용(’22.1월)하여 농업인들의 채무부담을 완화하였고, 기존 계약자가 상품 전환을 위하여 가입 후 3년 내 1회 약정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22.1월)하여 원하는 상품으로 변경하기 위한 가입자들의 중도해지를 방지하였다. 이러한 제도개선으로 더 많은 농업인이 농지연금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받게 되었다.

계절이 바뀌면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해야 할 일, 보아야 할 무엇을 떠올리노라면 문득 떠남을 떠올린다. 미리 계획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울 날들을 위해 <흙사랑 물사랑>이 나섰다.

오늘 떠나는 이 도시, 김해

가야로 떠나는 여행
김해 수로왕릉과 가야테마파크

이 도시, 저수지 이야기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는 맑은 물, 맑은 풍경 진례저수지

흙과 물로 빚는

우주의 신비와 밤하늘의 아름다움이 있는 김해천문대

전 세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가는 한국농어촌공사의 활약을 만나보세요.

완전히 채워지지 않아도 즐거운 삶이 있다. 천천히 걸으면서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향해 두려움 없이 도전할 때, 더 행복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함께할 세상을 꿈꾸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조언을 건네는 이들도 있다. 작지만 확실한 그들의 행복을 만난다.

무엇이든 보고 싶고 읽고 싶을 때, 머리를 뜯는 고민보다 마음을 달래는 즐거움이 필요할 때, 머리를 비우고 느긋이 볼 만한 읽을거리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