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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우리는

KRC 오늘

KRC 이모저모

1. 청년농에 더욱 많은 기회를!
농지임대수탁사업 임차인 공고로 선정

한국농어촌공사는 7월 1일부터 농지임대수탁사업의 임차인을 공고를 통해 선정한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노동력 부족 및 고령화로 직접 농업경영이 어려운 농지 소유자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위탁받아 다른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당초 임차인 선정은 공고를 통해 진행하도록 되어 있으나, 2020년 5월부터 농지소유자가 기존 임차인과의 계약을 원하는 경우 공고를 생략할 수 있는 예외를 인정해 왔다. 공모 절차 생략으로 농지소유자의 농지은행 임대 수탁 물량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었지만, 정작 청년 농업인에게 지원할 수 있는 농지면적은 감소하였다. 이에 오는 7월 1일부터는 공사를 통해 진행된 계약의 재계약과 공고생략 가능 사유*에 해당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신규 계약은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은 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 및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우선순위는 ‘청년 후계농업인’, ‘2030세대’, ‘후계농업인’, ‘귀농인’, ‘일반농업인’ 순이다.

* 공고생략 가능 사유: ①사용대위탁자가 사용차인 지정 ②신청 당시 시설하우스 설치 및 과수목 식재 등의 사유로 기존임차인의 영농 연속성 보장 ③기존 임차인의 경작농지와 연접한 농지 임차를 통한 집단화 ④친환경단지 내 농지를 친환경 인증 받은 임차인 신청 ⑤2인 이상 공유하는 농지의 위탁 신청 당시 경작 중인 공유자 1인에게 임대

2. 농지연금 가입 연령 완화,
가입 문의 및 건수 증가

농지연금의 가입 연령이 완화되면서 가입 문의 및 건수가 대폭 증가했다. 농지연령 가입 연령은 종전에는 만 65세 이상이었지만, 지난 2월 18일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기금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60세 이상 농민이라면 농지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지난 3월 한 달 사이 농지연금 가입 건수는 전월 대비 23% 증가했으며, 제도 개선 시행 후 가입자 연령대는 60~64세가 20%를 점유했다. 한편, 개정된 시행령은 경영이양형 상품 지급기간 중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에도 상속인이 공사에 농지를 매도할 수 있게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3. 이병호 사장,
김천 광천지구 현장 안전점검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4월 8일 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지역본부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김천시 광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광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 일대 가뭄 상습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2026년까지 저수지 및 양수장 등 수리시설이 설치될 계획이다. 이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이병호 사장은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과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일터·삶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4. 한국농어촌공사 ‘시설물점검119센터’ 운영
365일 긴급점검으로 ‘ESG경영’ 앞장

한국농어촌공사는 ‘시설물점검119센터’를 통해 지자체 시설물 대상 ‘365일 긴급 무상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시설물점검119센터는 지자체 등에서 점검요청이 오면 시설물 점검 및 복구방안을 제시하는 일반지원과 터널·구조·토질 등 8개 분야를 정밀 분석하는 전문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해예방과 재난관리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공사는 올해 ESG경영 실천을 위한 안전, 지속가능, 활력제고의 가치를 중점으로 미래과제를 수립한 만큼, 공사가 보유한 기술을 활용한 무상점검을 확대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5. 한국농어촌공사,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한국농어촌공사는 강원과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4월 1일 대한적십자사에 1억1,700여만원을 전달했다. 모금은 임직원 기부금액 만큼에 공사가 같은 기부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병호 사장은 “한순간에 삶터를 잃은 이재민과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직원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조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