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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물드는 계절, 성주 오일장

온통 노랗게 물들었다. 30번 국도는 어딜 봐도 참외 하우스다. 성주와 참외는 등치될 만큼 흡착돼 떨어질 줄 모른다. 대구에서 성주 가는 길 풍경은 그렇게 사방이 노란 풍경이다. 노랗게 풍요롭다. 한창 참외가 맛있는 초여름의 길목에서 성주 오일장을 찾았다.

새로운 기회의 땅, 새만금에 불을 밝히다

‘새만금’이란 만경평야의 ‘만(萬)’자와 김제평야의 ‘금(金)’자를 따서 만든 말로, 만경평야와 김제평야를 합친 만큼의 새로운 땅이 생긴다는 의미다. 전북 군산, 김제, 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33.9㎞) 안에 간척 토지(291㎢) 및 호소(118㎢)가 조성되는 일로 한국농어촌공사의 매립공사가 한창이다.

느슨해져도 괜찮아, 차츰 출판사 박햇님 씨

어떤 사람의 인생은 그 사람의 표정이 모든 걸 말해줄 때가 있다. 부여에서의 삶을 말하기도 전에 입꼬리를 잔뜩 올리고, 얼굴 가득 미소를 짓는 박햇님 씨의 ‘지금’은 듣지 않아도 대충 짐작이 간다. 행복하다고 말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출판사에서 일하다 일본으로 유학을 다녀온 뒤 돌고 돌아 부여에 머물며 ‘차츰 출판사’를 운영 중인 박햇님 씨의 그해 여름 이야기이다.

매일 더 잘하고 싶은 텃밭채 이소연 씨

다시 찾은 덕이농장에는 쑥갓과 루콜라 대신 ‘열무’와 ‘얼갈이’가 자라고 있었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은 이소연 씨는 갓 수확한 무농약 열무를 주문량에 맞춰 포장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전문 농부’로 성장한 이소연 씨의 하루를 함께했다.

계절이 바뀌면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해야 할 일, 보아야 할 무엇을 떠올리노라면 문득 떠남을 떠올린다. 미리 계획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울 날들을 위해 <흙사랑 물사랑>이 나섰다.

시골 구석구석 발길 머무는 곳

노랗게 물드는 계절 성주 오일장

이 계절엔 이 음식

여름아, 반갑다! 고맙다, 참외야!

도시와 농촌 그 어딘가의 「사 : 이」에서

나에게 선사하는 휴식 소풍

미래세대를 위한 기회의 땅, 새만금 시대가 열렸습니다. 새로운 새만금을 완성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활약을 살펴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①

새로운 기회의 땅,
새만금에 불을 밝히다

그러니까 우리는 ②

꿈과 희망의 새만금,
설계에서 완공까지 우리 기술로

KRC 안전

체계적 안전관리가 필요해!

해외농업 이야기

흙에 탄소를 가두다 X 탄소농업

KRC, 오늘

농지연금 가입 2만 건 돌파 外

KRC 얼굴

내 고향 가꾸듯 즐거운 마음으로

완전히 채워지지 않아도 즐거운 삶이 있다. 천천히 걸으면서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향해 두려움 없이 도전할 때, 더 행복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함께할 세상을 꿈꾸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조언을 건네는 이들도 있다. 작지만 확실한 그들의 행복을 만난다.

무엇이든 보고 싶고 읽고 싶을 때, 머리를 뜯는 고민보다 마음을 달래는 즐거움이 필요할 때, 머리를 비우고 느긋이 볼 만한 읽을거리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