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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우리는

KRC 오늘

KRC 이모저모

1. 인도네시아에서 ‘K-농업기술’ 입증
마뗑겡다목적댐 건설사업 수주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5월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마뗑겡다목적댐 건설사업’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K-농업기술’ 수출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 6월과 올해 2월에 인도네시아에서에서 연이은 사업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공사는 인도네시아 전역 34만8,000ha에 이르는 관개시설과 배수 시스템정비를 위한 사업 컨설팅 용역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 계획에 따른 식량 농업계획 수립 및 실행계획 수립 기술지원을 위한 사업에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번 계약 체결로 공사는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댐 건설에 대한 타당성조사검토, 세부설계 및 환경영향평가, 이주 보상계획 수립 등을 맡게 됐다. 마뗑겡다목적댐 건설사업은 2019년도부터 실시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 중 댐 및 하천분야 토목 엔지니어링 사업의 일종으로, 댐이 건설되면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비롯해 인근 약 2만ha에 농업용수가 공급된다. 또 댐을 이용한 발전으로 연간 약 85GWh의 전기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 농어민단체장과 간담회 개최
한국농축산연합회 단체장들과 현안토론 진행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6월 9일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경기도 수원시)에서 농어민 단체장을 초청해 공사 주요업무 추진 현황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이은만 회장) 소속 농어민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뭄 극복을 위한 농업용수 관련 과제’, ‘농지은행관리원 현황’, ‘농촌정책 변화와 지역개발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가뭄이 지속되고, 지역별 수량 편차도 심한 상황에서 물 관리 전문기관인 공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농업인들의 물 걱정을 덜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호 사장은 “농어민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해 공사경영에 반영하겠다. 농어민과 함께 고민해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3. 이병호 사장, 마둔저수지 방문
가뭄대책 현장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6월 10일 경기도 안성시 마둔저수지 가뭄대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용수확보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마둔저수지(6월 10일 기준 저수율 32.3%)는 하루 평균 1만1,000㎥을 평택 아산호에서 공급받아 양수 저류하고 4,200㎥은 직접 급수방식으로 수혜구역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공사는 배수로 퇴숫물 활용, 하천 바닥 준설 및 간이양수장 설치, 관정개발 등 현장 여건을 고려한 가뭄대책을 시행하며 저수지 물채우기와 용수로 직접 급수를 실시해 가뭄 대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호 사장은 “애써 가꾼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상황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해 농업용수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기상 및 가뭄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선제적으로 용수확보와 공급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4. 건설 분야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심의 위해
기술심의위원회 14개 분야 250명으로 구성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에서 시행하는 건설 분야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심의를 위해 기술심의위원 250명을 선정하고 그 명단을 공사 누리집에 공개했다. 선정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공사에서 시행하는 건설사업의 계획수립 및 변경에 대한 경제적, 기술적 타당성 심의와 공사에서 발주하는 입찰에 대한 설계심의 등을 수행하게 된다. 기술심의위원은 공정한 평가와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 공사 직원과 함께 외부 전문가를 같은 비율로 구성하였으며 외부 전문가의 경우 학계·공공기관·민간 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선별하여 균형 있는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5. ‘제16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 개최
농촌으로 떠나는 치유여행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6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 응모작을 8월 19일까지 접수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의 주제는 ‘농촌으로 떠나는 치유여행’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 및 외국인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는 일반카메라와 휴대폰 등으로 촬영한 사진을 부문별 1인당 3점 이내로 공모전 누리집(www.raise.go.kr/pcon)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0월 중 누리집을 통해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