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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수자원 환경변화에 따라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수자원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미래 수자원으로서의 농어촌용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국회 한나라당 정해걸 의원과 한국물포럼(총재박은경)과 공동으로 29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물에서 국가의 미래를 찾는다. 수자원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번 국민 대토론회는 이상기후에 의한 가뭄, 홍수 등 물로 인한 재해 빈발, 급격한 도시화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심화 등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물 문제에 대응하고 국가 차원의 수자원 통합․조정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한국물포럼 박은경 총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미래를 향한 국가 수자원 정책방향’, ‘기후변화 대비와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을 위한 농업용저수지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각각 미래자원연구원 박성제 원장과 건국대학교 김선주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 제 1주제 발표에서 박성제 원장은 “우리나라 수자원 정책기조가 공급관리에서 수요관리 시대로 변한만큼 현재 논의 중에 있는 물관리기본법을 통해 통합 물관리 체계를 완성하고, 시설공사에 치중하고 있는 4대강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완료 이후 하천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제 2주제 발표에서 김선주 교수는 “친환경, 미래 수자원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는 농어촌용수의 대표시설인 저수지를 다목적으로 활용하여, 기상이변으로 빈번해지고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건천화되어 가는 하천에 생명을 공급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저수지와 하천을 연결한 생태 네트워크를 구축, 자연과 함께 하는 저탄소 녹색 국토공간을 구현해 균형적인 국민편익 증진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주제발표에 이어 수자원의 중요성, 국내외 동향, 국가차원의 수자원 정책 및 농어촌용수의 미래 정책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진행됐다. □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기후의존 산업인 농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기후변화 등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수자원 정책 마련과 농어촌용수의 다목적 활용방안 모색이 중요”하며, “물관리 전문공기업인 공사가 앞장서 체계적인 수자원 개발과 관리정책을 수립하고 깨끗한 수질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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