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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어촌공사 가뭄대응 현장점검
-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연결 용수공급 현장점검 -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과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3일 충남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연결* 용수공급 현장에 방문해 가뭄대책을 점검했다.
*아산호-삽교호-대호호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 지역간 물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양수장 3, 송수관로 11.8km를 이용해 수량이 풍부한 아산호의 물을 상습 물부족을 겪는 삽교호, 대호호에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2020년 완공)
 
충남 북부지역인 당진·서산 일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삽교호와 대호호의 저수율이 530일 기준 각각 38%까지 떨어져 용수 부족이 우려되자 공사는 인근 양수장 3곳을 가동해 아산호의 물을 삽교호를 거쳐 대호호로 공급하고 있다.
기상 가뭄 상황에도 아산호는 현재 92% 저수율을 보여 하루 최대 42 용수를 삽교호로 공급하고 있으며 삽교호는 다시 대호호로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수계연결 용수공급 현장을 점검한 정 장관은 가뭄 피해 우려 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가용 장비, 인력, 예산을 최대한 투입하여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62일 기준 올해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160.7로 평년 강수량의 50.5%
- 충남지역은 올해 누적 강수량 139.8로 평년 강수량의 50.2%
이에 이병호 사장은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급수대책이 절실한 때인 만큼 농업인과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안정적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31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전국 93지사가 참석하는 가뭄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하고 전국 영농 및 급수현황을 점검했으며 아산호 사례와 같은 수계연결 등 지역현황에 따른 용수확보 대책 수립과 지자체 협력체계 구축 등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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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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