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농어촌의 행복한 미래 구현에 주력
공사는 지난 1월 2일 본사 KRC아트홀에서 2023년도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국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하여
지속가능한 농어촌 조성과 미래선도 경영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올해 공사의 3대 신 경영방향은,
미래를 대비하는 최신경영, 체질을 개선하는 쇄신경영,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경영으로
앞으로 공사는 식량주권 강화를 위한 생산기반체계 구축,
풍요로운 물복지 실현, 고객중심 농지플랫품 구축,
활기찬 농어촌 공간 조성 실현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병호 사장은 전략적인 사고로 변화의 방향을 미리 읽고,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모든 국민이 농어촌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뉴스2. 지속되는 기상가뭄에, 선제적 용수확보 최선
이병호 사장은 나주호 용수확보 현장을 찾아
용수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강수량 부족에 따른 가뭄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난 1월 5일 기준 공사 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68%로
평년 대비 95% 수준이지만 전남지역은 평균 저수율이 47%로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이에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저수율이 낮은 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 용수확보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 여건에 맞는 용수비축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공사는 올해, 용수확보가 필요한 남부지방 시설 133개소에 대해
1천 9백만 톤의 용수확보 계획을 수립해
영농철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
뉴스3. 날씨 경영 우수기업 선정
공사는 기상·기후정보를 활용한 재해저감과 경영효율 증대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2년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습니다.
‘날씨 경영 우수기업’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날씨 정보를
기업의 경영활동에 활용해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확보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3년 동안 인증이 유지됩니다.
특히 공사는,
기후변화 영향조사·평가시관리시스템, 재난안전 종합상황실,
가뭄관리시스템 운영, 농압생산기반시설 설계 등
기상기후정보 활용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는데요.
강경학 부사장은 고도화되는 기상 및 기후정보를 활용한
날씨 경영 기반을 구축해 자연재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스4. 새만금 농생명용지 현장점검, 불법행위 엄단
이병호 사장은 지난 1월 13일 새만금 농생명용지 현장을 찾아
임대차 계약사항 준수 여부에 대한 추가조사와 위반사항에 대해
강력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현재 일부 조성이 완료된 새만금 농생명 용지는
농업용수가 공급되기 전까지 지역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1년 단위의 계약을 체결해 조사료 재배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재임대 사례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공사는 12일 전라북도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공사는 추가 불법행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제도개선 등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뉴스5. 올해 농지은행사업에 1조 4천억원 투입
공사는 농지은행사업에 전년보다 3% 증가한 1조 4천억원을 투입해
사업의 기능을 강화하고, 맞춤형 농지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매입한 농지를 청년 창업농이나 후계농에게 빌려주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비롯해 영농규모를 늘리는
농지 규모화사업 등 맞춤형 농지 지원 사업에 8,755억원이,
경영회생지원사업에 2,900억원, 농지연금사업에 2,282억원이
편성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청년 농업인의 농지 수요를 반영한
선임대후매도사업, 농업스타트업단지조성사업, 비축농지임대형스마트팜사업
등의 신규 사업 도입과 181억원의 예산 편성으로
수요자 맞춤형 농지 확보와 농지 지원 강화로 미래 농업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입니다.
뉴스6. 농지은행, 청년농 육성을 위한 집중 지원
공사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선임대-후매도사업, 농업스타트업 조성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사업
등 청년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 신규사업을 추진합니다.
‘선임대후매도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한 후 청년농에게 장기 임대하고, 임대기간 만료 후 소유권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은 공사가 유휴농지, 국공유지 등을
매입하여 영농이 가능하도록 경지 정리 후 청년 농업인에게
장기 임대 및 매입을 지원합니다.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은 공공임대용 비축농지에
스마트 온실을 설치한 후 청년 농업인이 과도한 투자 비용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공사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뉴스7. 한국농어촌공사-삼성전자 환경경영 확산 공동협력
공사와 삼성전자는 14일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환경경영 확산과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용수 재이용 확대 및 수자원 순환 활용 극대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ESG․EHS경영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는데요
특히 최근 만성적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선정해 관정이나
급수펌프를 이용해 하천수를 채워 넣는 양수저류 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물 부족 해소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단 신 뉴 스
1. 2023년 농촌재능나눔 일반,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 공모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월 14일까지
소외된 농촌지역 활성화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앙햔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나눌 봉사단체 27곳을 모집합니다.
지원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등
4개 분야, 50여 개 세부 활동 분야 중에서 지원할 수 있습니다.
2. 「제8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수상자 공모
2년 이상 농촌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계속해 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8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을 모집합니다.
오는 3월 3일까지 스마일뱅크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총 23점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