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RC 뉴스입니다.
뉴스1.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강화
공사는 안전사고 사전 방지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안전 대책시설 정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관리 중인 농업용 저수지 3,428개소를 포함한
농업생산기반시설 14,476개소에 대한 분기별 안전 점검으로
위험 요소, 보완사항 등을 발굴해 개선할 예정이며
안전펜스, CCTV 설치 등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점의
안전 대책시설 정비와 설치 확대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이병호 사장은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삶터,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스2. ‘농어촌愛그린가치 2030‘ 실현 노력
공사는 ESG 경영 목표와 성과 등을 소개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21년 「농어촌愛Green가치 2030」을
ESG경영 비전으로 선포하고 ESG 경영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 방향 검토, 현황 모니터링, 성과점검 등으로
ESG 경영의 실현 가능성을 높여왔습니다.
이에 이번 보고서에는
환경 부문에는 공사의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활동 등
농어촌 net-zero구현 노력을,
사회 부문에는 지역사회 발전, 동반성장, 안전관리 등의 현황을,
지배 구조부문에는 윤리경영 실현 등 국민소통 강화를 위한
공사의 경영 활동을 담았습니다.
이병호 사장은 깨끗한 환경, 따뜻한 사회,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농어업분야 ESG를 선도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3. 농지연금 제도개선으로 농업인 노후생활 보장 확대
공사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지원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위하여, 농지연금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가입연령 기준 인하, 담보 농지 지원기준 요건 완화,
중도 상환 허용, 기존 가입자 상품 변경 허용 등
수요자 중심의 제도개선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22년 농지연금 신규가입 건수는 전년대비 22% 증가한 2,530건을 달성한 반면 중도해지 건수는 전년대비 23% 감소하여 더 많은 농업인이 농지연금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제도개선 추진 중인 배우자 연금 승계를 위한
가입연령 기준 완화 관련 법규를 조속히 개정하여
상반기 중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공사는 많은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에
농지연금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가입기준 완화, 상품 다각화 등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뉴스4. ‘3단계 가뭄 대책’ 농업용수 확보 총력
공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영농기 전과 초기, 중기 등 단계별
용수 대책을 수립하여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3일 기준 공사가 관리하는 3천 600여곳의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72.7%로 평년의 4분의 3수준이지만
전남과 전북 등 호남지역 저수율은 58.3%에 불과하였습니다.
당장 5~6월 모내기는 지장이 없다고 하더라도 가뭄이 장기화되면
벼 생육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사는 지난해 가뭄에 대비해 영농기 전 등
3단계 용수 확보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저수지 133곳을 선정, 모두 1천 950만m3의 물을 채울 계획이며,
나주호, 장성호 등 영산강 수계 4대호에서 물을 공급 받거나
하천을 굴착, 물 모으기 등으로
저수지에 채운 양은 현재 1천 100만m3에 달합니다.
또한, 섬진강 수계는 김제 신평천, 부안 고부천 등 주요 하천의
갑문을 조기에 닫아 물을 관리 수위까지 담고
강 하류 지역은 하천으로 흘러나온 퇴수를 대형
양수기로 다시 양수해 사용하는 등 이른바 재활용할 계획입니다.
공사는 이와 함께 항구적인 가뭄 극복을 위해
신규 농촌용수개발을 비롯해 수원과 수원을 연결하는 수계 연결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스4. 기후변화 등 농업기반시설 안전 확보 강화
11일 공사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동식 사이펀을
영암군 동방저수지에서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 시연회’를 가졌습니다.
사이펀이란 물의 수위 차를 이용하여 무동력으로 강제 배제하는 장치로
공사는 홍수 등의 재난 시 방류하기 위해 사용해 왔습니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기존 고정식 사이펀의 한계를 보완하는
이동과 설치가 자유로운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을 개발하여
특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은 기존의 사이펀을 조립식으로 제작하여
기존 3~5일 소요되는 사이펀 설치 기간을 3시간 이내로 단축시켜,
집중호우 발생 예상시 초기 수위 하강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이번 시연회에서 영암군 소재의 냉천, 동방저수지에서
수차례 조립 설치와 가동 테스트를 걸쳐
긴급 비상 방류와 용수 공급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만큼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을 치수(治水)와 이수(利水) 측면으로
모두 활용하기 위하여 전국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입니다.
단 신 뉴 스
1. 윤리경영위원회 개최
공사는 지난 23일 인권경영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3년 제1회 윤리·인권 경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위원장을 사장으로 격상한 뒤 열린 첫 위원회로 이병호 사장의 강력한 윤리․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담아 진행되었으며
전년도 이행 성과점검과 ‘23년도 추진 체계 확립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공사는 올해 ‘KRC-way➌+➑’의 소통 문화를 중점으로,
OMZ멘토링(오엠지멘토링), MZ앰버서더 등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운영으로
세대 간 이해와 존중 의식을 증진해나갈 계획입니다.
2. 제 78회 식목일 기념행사 추진
공사는 5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본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공사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식목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3. 국가산업대상 ESG 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
공사는 1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개최된
‘2023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 가능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2023 국가산업대상’은 탁월하고 창조적인 경영 활동으로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공사는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 등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가는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관련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4.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공사는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선언하고 이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공사는 이석용 농협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였으며
다음 실천 주자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력거래소 등 3개 기관을
추천하여 나주혁신도시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을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자막)
<풍년과 안전을 기원하는 통수식>
서산 고풍저수지에서 개최
1975년 준공 된 고풍저수지
유효저수량 782만톤, 저수율 99.3% (4.6일 기준)
식전공연 / 유공자 감사패 수여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 충남 서북부지역은 반복되는 가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이에 공사는 아산-삽교-대호호를 잇는 수계연결사업을 통해 아산호의 풍부한 수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오늘 고풍저수지의 수문이 열리면 인근 농경지 1,300여ha에 물이 원활하게 공급될 것입니다.
통수식을 계기로 우리 공사 전 임직원은 국민과 농업인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을 되새기며
깨끗한 용수공급과 안전한 먹을거리 생샅이라는 공사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성일종 국회의원, 충남도 정무부지사 등 농어민단체 및 관계기관에서 축사가 이어져
풍년기원 떡 컷팅 / 통수문 개문 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