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C NEWS>
오프닝 인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RC 뉴스입니다.
뉴스1. 기후 위기에 처한 ‘투발루 응원’에 적극 나서
엑스포 투표권 보유국의 한 곳인
‘투발루’는 남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한 섬나라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30년 뒤에는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에 공사는 투발루 ODA 사업과 연계한 ‘투발루 응원캠페인’을 통해
성공적인 OAD 사업 진행과 함께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에 적극 앞장설 계획입니다.
공사는 9월 13일부터 투발루가 처한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 및 부산 동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그림, 편지 등을 시작으로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 호소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의 염원을 담았는데요.
9월 21일부터 양일간 개최된 ‘2023 세계어촌대회’에서는
공사 홍보 부스를 활용한 ‘투발루 응원 캠페인’ 전개로
행사장을 방문한 투발루 수산통상부 장관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울러 한,투발루 교류행사와
ODA 사업을 통해 건립 예정인
푸나푸티 커뮤니티센터 벽면에 응원 메시지를 메탈포토 형식으로
부착하여 한국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과 관심을 이끌 예정입니다.
이병호 사장은 작은 메시지가 모여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국제 사회의 큰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뉴스2. 꿀벌 서식지 파수꾼 역할 톡톡
공사는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7월 한국양봉협회, 트리플래닛과 ‘밀원수림 조성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12개 마을에 꿀벌의 먹이원인 밀원식물을 식재해왔습니다.
그 행사의 일환으로 10월 17일 전북 구이저수지에서 한국양봉협회, 마을주민 등 50여 명과 유채 씨앗을 파종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양봉협회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유채 종자 15kg을 구이저수지 주변 1ha부지에 식재하였으며,
노란색 유채와 흰색유채, 보라 유채 씨앗을 활용하여
공사의 로고를 형상화한 팜아트 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내년 3월경 유채꽃이 만개하면 구이저수지 일대가
꿀벌의 밀원지이자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이병호 사장은 꿀벌 실종 이슈는 농어업, 농어촌의 문제를 넘어
우리의 식탁, 나아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과제이니만큼
전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밀원수림 조성사업이 꿀벌에게 좋은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표했습니다.
뉴스3. 농어촌공사 보유 기술 민간전수로 동반성장 도모
공사는 10월 19일
수리시설물 설계·진단 시 민간과 학계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수리수문설계시스템 사용을 위해
민간 사용자 대상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수리수문설계시스템은 수문량을 분석하고
수리해석이 가능하도록 공사가 축적한 기술을 전산화한 것으로
2016년부터 설계시스템을 민간에 무료로 제공해
기술이 충분치 않은 민간에 농업 분야 수리 수문에 대한
민간 기술력 증진과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민간 무료 개방 이후 현재까지 약 500여개의
민간 기업과 학술단체에서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는 등 이용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에 공사는 외부 사용자들의 올바른 프로그램 사용법 숙지와 이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최근 기상이변에 따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치수 분야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민간 사용자들이 쉽게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원거리 사용자나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외부사용자를 위한
비대면 원격 교육 진행으로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아울러 공사는 프로그램 활용 방법을 담은 동영상 기초강좌도
추가 배포하여 학술적 연구와 민간 기업의 기술력 증진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뉴스4. 꿀벌 보호 밀원수림 조성 협력
공사는 10월24일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관, 한스자이델 한국사무소와
꿀벌을 보호하고 생태계 복원을 위해 ‘밀원수림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꿀벌 실종에 대응하기 위해
5월 20일 ‘세계 벌의 날’을 제정한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관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와 협력하여
공사 소유의 강원도 현남 저수지 주변 유휴부지에
밀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는데요.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각각
부지 제공 및 사업비 분담 등 역할을 나누어 적극 협력할 예정입니다.
뉴스5. 국정과제 핵심 추진과제 이행점검
공사는 현재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자체 이행과제 39개를 발굴하여
분야별 실무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정과제추진협의회’를 꾸려 분기별 상시 모니터링과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일환으로 10월 25일 공사의 국정과제 관련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열었는데요.
이날 회의에는 온,오프라인으로 100여명의 공사 임직원이 참여해
△청년농 육성 △식량주권 확보 △스마트팜 인프라 확산 △농촌공간계획 지원 등
핵심 과제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였습니다.
이병호 사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전 직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동시에
국정과제 추진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여, 속도감 있게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단 신 뉴 스
뉴스1. ‘KRC 기업성장 응답센터’ 전사적 확대 운영
공사는 중소·중견기업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애로 해소를 위해 「KRC 기업성장 응답센터」를 전사적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그동안은 본사에서만 운영하여 전국에 산재된 공사 현장의 특성 반영이 어려워 기업의 참여를 유인하기 힘든 면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100여개의 전국단위 조직을 활용한
지역본부, 사업단 등으로 확대 설치함으로서
현장 기업의 목소리를 상시 경청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센터 운영 안내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기업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향후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동반성장 상생펀드 조성,
기업의 대출이자 감면지원 등 간접 금융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뉴스2.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 환경조성 공공부문 서울시장상 수상
공사는 10월 6일 서울시가 주최한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에서
‘곡성 목사동명 하모니 힐링스쿨’이 환경조성 공공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습니다.
‘2023년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는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내일로 변화시키고자 진행된 공모전으로
환경조성, 서비스제품 등 3개 공모 분야로 나뉩니다.
공사는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하모니 힐링스쿨’이라는
고령화에 대비한 디자인을 반영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는데요.
목사동면을 둘러싼 세 개의 봉우리를 모티브로 건축물의
지붕 형상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며,
BF인증 취득과 유니버설디자인을 반영해 내외부 단차가 없이
드나들기 편리한 들말센터, 체육관, 급식실, 야영장 등으로
시설물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뉴스3. 한-투발루 교류협력 추진단, 출정식
공사는 10월 20일 ‘한-투발루 교류 협력 추진단’을 구성하고
출정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투발루 ODA 사업에 착수하는 동시에
부산엑스포 유치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이번 출정식에는 해양수산부 송명달 해양정책실장과
공사 이승재 부사장이 참석하였으며,
‘한-투발루 교류협력 추진단’에는 해양수산부와 공사를 비롯한
주피지 한국대사관, 한국원양산업협회, 해외수산협력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41명이 구성되었습니다.
아울러 11월 1일부터 3일은 투발루 현지에서 ODA 출범식 개최로
공사는 사업 착수 행사와 더불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문화체험,
사물놀이, K-POP 댄스와 투발루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여
투발루 정부와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에 힘쓸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