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C NEWS>
오프닝 인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RC 뉴스입니다.
뉴스1. ‘투발루 어촌그린 ODA 사업’ 출범식 갖고 본격 사업 추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투발루에서
이병호 사장, 송성일 농어촌개발이사와 함께
‘투발루 어촌그린’ ODA사업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대규모 어촌개발사업으로 처음 시작하는
공사는 앞으로 4년간 67억원을 투입하여
어선접안시설과 어시장 태양광 발전시설, 커뮤니센터등 필수 어업
시설물을 건립할 예정인데요.
특히 이번 출범식은 공사 주도로 해양수산부, 피지대사관, 원양협회,
해양수산협력센터 등의 기관, 원양선사, 피지 한글학교 풍물패
대경대학교 K-댄스팀, 설계용역사 등 42명의
한-투발루 문화교류협력단을 구성해 진행하여
협력을 넘어 문화적 교류를 이루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 이병호 사장은 박영규 피지대사,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과 함께
투발루 총리대행, 지역정부농림부장관 등
정부 인사에 ODA 사업은 물론
기후변화로 인한 투발루의 수몰위기,
투발루 농어업 개발 방향에 대해
토론하면서 투발루가 KRC에 보내는 지지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보여줄 것을 요청하였고,
투발루 정부에서도
공사의 세심한 준비와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하며
성공적인 출범식 행사를 마쳤습니다.
뉴스2. 녹조청소로봇 선보여
공사 농어촌연구원에서 개발한 ‘녹조청소로봇’이
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사회문제형 국가 R&D 우수기술로 선정되어
성능의 우수성을 입증받았습니다.
녹조청소로봇은 농업용 호소주변에 몰려있는 녹조를
흡입, 처리하는 장치인데요.
기존 인력투입으로만 제거할 수 있던
녹조 제거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공지능 활용을 통해 인력투입 없이
스스로 녹조를 감시하고 제거가 가능합니다.
또 컴팩트한 구조로 개발되어
저수지 간 이동이 쉽고
수변 수심이 낮은 곳의 접근성과
수초대 녹조 제거 성능이 우수하여
선제적 녹조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시회에 참석한 서상기 농어촌연구원장은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기반시설물 관리에 힘쓰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뉴스3. 에티오피아에 K-농공기술 선보여
공사는 에티오피아 관개농지부 장·차관 등 공무원 7명을 초청하여
「지하수 관개 및 농촌개발 컨설팅 사업」*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지하수 개발·관리를 기반으로 한
제주도 수자원관리 및 재난안전상황실,
농업용수 자동화 시설 등의 현장 교육으로
공사의 농공기술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23일 박태선 기반조성이사 등이 참석한 경영진간담회에서
에티오피아 관개농지부 비르하누(Birhanu)차관은
연수 기간 동안 우수한 농공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협력과 사업 확대 희망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최병윤 인재개발원장은
“공사의 선진 농공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고위급 연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며
“공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개도국에 전파하고,
공사의 해외사업 확정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4. 2023년 전국 확대간부회의 개최
공사는 21일 본사 아트홀에서 전국의 부서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확산 이후5년 만에 개최된 첫 대면 회의로,
사업 추진실적 점검 및 연말 성과 달성을 독려하고
올해 공사의 현안이었던 조직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소통하여
관리자들의 개선 의지를 다지는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오전에는 부서별 사업 실적 및 손익 전망 발표 등
공사 현안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더해 이병호 사장의 농어촌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와 공사 미래,
관리자들의 역할에 대해 평소 고심해 온 생각들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김연준 신부*와 토크 콘서트를 하면서
리더의 덕목인 존중과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며
‘존중 일터 만들기 선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병호 사장은“공사 핵심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안전‧청렴 등 기본에 충실한 선진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미래를 그려 나가야 할 것”을 강조하며
“공사가 추구하여야 할 가치와 관리자들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김연준 신부)한센인들을 위해40여 년간 헌신한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생애를
다룬 영화 제작자
단 신 뉴 스
1. 농어촌공사-산림청-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 공동 대응 강화
공사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와 함께
11월 1일부터 12.15일,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 중
‘산불재난 방지를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세 기관들은
기관별 주요 고객층인 농민, 등산객, 강원도민 등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홍보 및 예방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저수지 결빙 방지 장치 설치 확대 및 신규 취수원 확보 등
산불 발생 사전 차단과 산불 진화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한
공조체계를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2. 기후위기 대응 지하수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 모색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공사주관으로
2023 지하수자원관리 워크숍이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지하수 관리업무 담당 공무원,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농업용수와 지하수개발, 농업생산기반정비 정책,
지하수관측망을 활용한 농업가뭄 관리 정책 제언 등
지하수자원의 관리, 활용을 도울 수 있는
효율적인 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공사의 지하수댐, 지하수함양 등
대용량 미래 지하수자원 공급 기술 사례는
가뭄, 호우 등 기후 재난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3. 농업인의 날 맞아 나주 생산 쌀 기부
공사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나주 동강에서 생산된 햅쌀 370포대를
광주, 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습니다.
공사는 나주쌀 기부프로젝트를 통해 2019년부터
나주에서 생산된 쌀을 도시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우리 쌀 소비촉진과 나눔을 실천해왔습니다.
4. “맛있는 제주 감귤 드세요” 홍보 행사 주관 가져
공사는 내달 1일 감귤데이를 앞두고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와 ‘감귤 홍보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제주 감귤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제주 농가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는데요.
본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감귤 시식코너 운영과 무료 나눔 행사로
임직원을 비롯한 내방인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고 감귤 소비 촉진을 장려하였습니다.
5. 2023년 내수면 어도관리 발전 토론회 개최
해양수산부 주최 공사 주관으로
2023년 내수면 어도관리 발전 토론회가
16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렸습니다.
어도 유지관리를 위한 기관 협력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어도관리를 위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으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예산확보의 필요성과
해수부를 중심으로 한 기관 간 협업으로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