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지나온 100년·미래로 100년, 농어촌의 행복을 위해 한국 농어촌공사는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1. HOME
  2. 공사소개
  3. CEO
  4. CEO의 농정산책

공사소개

CEO의 농정산책

  • 제목 흙사랑물사랑 5월호 CEO메시지 -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농어촌
  • 작성자 송충만
  • 조회수 605
  • 전화번호 061-338-5097
  • 작성일 2018-05-10

<흙사랑물사랑 5월호 CEO메시지>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농어촌

 지난달 KBS 라디오의 농수산업 전문 프로그램에 출연해 공사의 사업 현황과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한 청년농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35살의 나이에 영농 규모를 5.7까지 키워서 안정적으로 소득을 얻고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농업에 뛰어들 때 가장 큰 어려움이 농지를 구하는 것이었는데, 농지은행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고맙다는 말도 전해왔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이라면, 이렇게 농어업인의 목소리로 직접 인정받고 칭찬받는 것만큼 큰 보람은 없을 것입니다.

 지난달 열린 ‘2018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행사에 참석했을 때도, 농촌에서 꿈을 실현하려는 많은 청년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로컬푸드 요리사, 스마트팜 등 다양한 성공사례와 창업정보를 공유하는 장이었습니다. 정부와 기관에서도 금융지원, 교육 등 다양한 청년농 육성 정책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청년농 육성에 대한 공감대와 관심이 커지는 것은 그만큼 우리 농촌의 고령화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통계청에서 최근 발표한 ‘2017년 농림어업조사결과에 따르면 농가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42.5%로 전년도보다 2.2% 늘었다고 합니다. 국내 전체 고령인구 비율보다 세 배 이상 높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농촌에서 꿈을 실현해나가는 청년들이 있기에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라디오 방송에서 만난 청년농은 농업이 사양산업이 아닌 블루오션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지역농민과 힘을 합쳐서 가공, 유통 분야로 확장해나가겠다는 꿈도 함께 전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농촌을 꿈꾸는 더 많은 청년에게 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담당부서
: 홍보실
만족도조사 영역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