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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소개

CEO의 농정산책

  • 제목 흙사랑물사랑 6월호 CEO메시지 - 세계 농산업 진출의 다리가 되겠습니다
  • 작성자 송충만
  • 조회수 476
  • 전화번호 061-338-5097
  • 작성일 2018-06-05

<흙사랑물사랑 6월호 CEO메시지>

세계 농산업 진출의 다리가 되겠습니다

 ‘봄 장마라는 말이 나올 만큼 올봄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영농철을 맞은 농업인에겐 고맙고도 소중한 비입니다. 최근 매년 누적되어 온 가뭄을 해소하고 수자원을 확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중부지방 도심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있기도 했습니다. 이번 봄비의 양상이 여름철 집중호우를 방불케 했기 때문입니다. 기후변화의 진행이 심상치 않음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기후변화는 전 세계적인 문제입니다. 지난달 네팔에서는 국제관개배수위원회 8차 아시아지역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서 관개 시스템의 현대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시아 각국의 관계자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한국의 수자원 관리 기술과 경험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왔습니다. 베트남, 미얀마 등 개도국은 농업에 필요한 수리시설의 구축과 현대화가 절실한 과제입니다.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가뭄, 홍수의 위험이 커지면서 안전한 영농환경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51년째 해외사업을 수행하면서 개도국 농업,농촌 개발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습니다. 무엇보다 공사는 앞선 농공기술과 높은 공신력을 활용해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다리가 되고자 합니다. 개도국을 비롯한 해외의 농업,농촌 발전은 물론, 국내 민간기업의 성장과 국가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까지 85개 해외사업에 우수한 민간기업과 함께 진출하여 민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인구증가에 따른 식량 부족 등으로 해외 농산업 시장의 중요성과 발전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한민국 농산업의 기술력을 더 넓은 세계에서 펼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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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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