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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농정산책

  • 제목 흙사랑물사랑 8월호 CEO메시지 - 농어촌에서 즐기는 여름휴가
  • 작성자 송충만
  • 조회수 390
  • 전화번호 061-338-5097
  • 작성일 2018-08-28

<흙사랑물사랑 8월호 CEO메시지>

농어촌에서 즐기는 여름휴가

 한여름 무더위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렇게 더위가 심할 때 가장 걱정되는 곳은 다름 아닌 우리 농어촌입니다. 특히 뙤약볕 아래에서도 농사일을 멈출 수 없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됩니다. 무더위에 가축과 어류의 폐사가 잇따르면서, 축산농가와 양식어가의 고충도 큽니다.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에 희망과 위로가 되는 점이 있다면, 여름 휴가지로 농어촌을 찾는 국민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등록된 곳이 1,000여 개소에 이르는데, 연간 방문객수가 2011년 약 300백만 명에서 지난해 1,0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에서 누릴 수 없는 여유와 자연환경, 마을 고유의 체험 프로그램 등이 도시민에게 큰 매력이 되고 있습니다. 학업에 지친 아이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성장의 시간을 갖고, 부모들도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이 치유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농어촌 관광의 활성화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에 희망의 싹이 되고 있습니다. 마을 공동체에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이 늘면서 활력이 생기고 있습니다. 과거에 주곡 생산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던 농어촌이 이제는 도시민의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공사는 더 많은 국민이 농어촌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농촌체험마을의 발굴과 홍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 웰촌을 방문하시면 수상레포츠 체험마을, 숲길이 아름다운 마을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고 유익한 농촌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흙사랑 물사랑 독자 여러분께서도 이번 여름휴가는 우리 농어촌으로 떠나보시는 게 어떨까요?

 

담당부서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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