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사랑물사랑 1월호 'CEO메시지'>
더불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가겠습니다
2019년 기해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흙사랑물사랑 독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기해년을 맞아 더불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합니다. 무엇보다, 5천 만 국민의 식량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겠습니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춘 미래형 영농기반을 구축하여 기후변화로 반복되는 가뭄, 집중호우 등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게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고객이 참여하는 열린 협업을 통해 사업추진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과 포용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지난해 공사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국민의 참여를 통해 농어촌에 특화된 사업을 발굴해왔다면, 올해는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공사가 한 세기 넘게 쌓아온 기술과 경험, 전국 곳곳의 자산은 농어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공사가 농어촌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언제나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전 임직원의 역량을 모으겠습니다.
풍성한 결실을 거둔 농어업인의 웃음 속에 공사의 긍지가 있습니다. 사람이 돌아와 활기찬 농어촌의 모습 속에 공사의 보람이 있습니다. 새해에도 농어촌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사의 사업과 활동에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조언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 종 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