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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농정산책

  • 제목 흙사랑 물사랑 6월호 CEO메시지 - 농가소득 4천만원 시대, 청년농업인 육성이 필요한 때
  • 작성자 김예나
  • 조회수 645
  • 전화번호 061-338-5085
  • 작성일 2019-06-11

 

<흙사랑 물사랑 6월호 CEO메시지>

농가소득 4천만원 시대, 청년농업인 육성이 필요한 때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소득이 4,200만원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쌀값이 안정되면서 농업소득이 늘어나고 농촌관광 활성화로 농외소득이 증가한 덕분인데, 일각에서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도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도시근로자가구소득 대비 농가소득 비율이 65.5%인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도농 소득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여전히 나아가야 할 길이 멀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는 부분입니다.

 정부에서도농업인 소득 안전망의 촘촘한 확충을 국정과제로 삼고 농가소득 증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농업인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서는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 세대이자 후계인력인 청년농업인들이 성장해야 합니다. 최근 젊은 층에서 귀농ㆍ귀촌이 늘어나고 있지만, 40세 미만 농가경영주는 전체농가의 1%도 안 된다고 하니 청년농업인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농촌에 기반이 없는 청년들이 농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농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올해 1,600명의 청년 창업농을 선발하여 영농기반이 취약한 젊은이들에게 농지를 우선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기술 혁신판로 개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농어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면서 농외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사는 더 많은 청년들이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농업의 미래세대를 육성해나가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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