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지나온 100년·미래로 100년, 농어촌의 행복을 위해 한국 농어촌공사는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1. HOME
  2. 공사소개
  3. CEO
  4. CEO의 농정산책

공사소개

CEO의 농정산책

  • 제목 흙사랑 물사랑 8월호 CEO메시지 - 여름철 태풍을 대비하며
  • 작성자 김예나
  • 조회수 416
  • 전화번호 061-338-5085
  • 작성일 2019-08-12

 

<흙사랑 물사랑 8월호 CEO메시지>

여름철 대풍을 대비하며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흙사랑 물사랑 독자 여러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잠시 일터에서 벗어나 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휴식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동안의 업무와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귀중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8월은 휴가철인 동시에 농어촌에서는 여름철 장마, 태풍 피해에 대비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평균 3.6개로 이 가운데 65% 정도가 7~8월 사이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갈수록 잦아지고 규모도 커지는 상황에서 농어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대비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장마철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농어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책조직과 매뉴얼을 정비하고, 저수지배수장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중장기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후저수지 리모델링사업과 재해 위험 수리시설에 대한 보수보강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는기후변화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농어촌이 기후변화에 사전적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재난대비 선진국이라 불리는 일본도 지난해 태풍제비가 불러온 기록적인 폭우와 강풍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자연이 일으키는 재난 앞에서 안전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재해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분명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휴가철 독자 여러분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기원하며, 공사는 우리 농어촌과 국민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인식

 

담당부서
: 홍보실
만족도조사 영역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