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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농정산책

  • 제목 흙사랑 물사랑 9월호 CEO메시지 - 추석에 되새겨 보는 청렴의 자세
  • 작성자 김예나
  • 조회수 473
  • 전화번호 061-338-5085
  • 작성일 2019-09-04

 

<흙사랑 물사랑 9월호 CEO메시지>

추석에 되새겨 보는 청렴의 자세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제법 선선합니다. 밤 기온이 낮아지고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것을 보니 본격적인 가을을 알리는 9월의 첫 번째 절기 백로입니다. 대개 추석 무렵으로 만곡이 무르익는 시기이며, 특히 벼 이삭이 여물기에 좋은 때이기도 합니다.

 예년보다 이른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지인들에게 나눠 줄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흙사랑 물사랑 독자 여러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명절인 추석은 시기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이라 오곡백과가 풍성하고 인심 넘치는 명절로 꼽힙니다. 그래서 예부터‘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속담까지 있습니다. 이처럼 몸과 마음이 풍성해지는 한가위이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청렴의 자세입니다.

 추석 명절은 각종 회식과 모임, 선물이 오고가는 와중에 누구나 유혹을 받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난 지금, 부정청탁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엄격한 제재가 이루어져 ‘생활 속 규범’으로 순조롭게 정착하고 있습니다. 공사에서도 명절 전후로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추진하고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시민의식이 성숙해지고 공공기관과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렴의 기본은 부당한 이득을 얻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며 이러한 작은 원칙을 지켜나가는 것에서부터 생활화해야 합니다. 우리 공사는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원칙과 신뢰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공사의 이러한 노력을 지켜봐주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추석,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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