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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100년·미래로 100년, 농어촌의 행복을 위해 한국 농어촌공사는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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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농정산책

  • 제목 흙사랑 물사랑 12월호 CEO메시지 -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를 마무리하며
  • 작성자 김예나
  • 조회수 275
  • 전화번호 061-338-5085
  • 작성일 2019-12-16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를 마무리하며

 

  쌀쌀해진 바람과 함께 기해년(己亥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돌이켜보면 올해도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특히 일곱 차례나 들이닥친 태풍, 양파와 마늘 가격의 하락,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엄습은 우리 농업인들을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어려움을 견디어주신 농업인 여러분, 올 한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9년은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바쁜 한 해였습니다. 지난 34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취임해 전국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농어업인, 지역 주민 여러분이 공사를 보는 시각이 어떤지, 공사에 어떤 바람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경영비전을 수립했고, 실천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열심히 했지만, 뿌듯함 보다 아쉬움이 큰 이유는 우리 농어업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여전히 많기 때문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28일로 창립 111주년을 맞습니다. 공사의 주 업무는 국민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기반 조성과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 농지의 효율적 관리와 농어촌에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은 공사가 설립된 이후 가장 중요한 일이었고, 나아갈 111년 후에도 변함없이 중요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공사는 농어업인 여러분들이 걱정 없이 안전하게 농사지을 수 있고, 농어촌에 많은 사람들이 돌아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9, 흙사랑 물사랑 독자 여러분께서도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12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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