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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농정산책

  • 제목 흙사랑 물사랑 8월호 CEO메시지 - “고맙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 작성자 김예나
  • 조회수 477
  • 전화번호 061-338-5085
  • 작성일 2020-09-02

"고맙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흙사랑 물사랑 독자 여러분은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어디에서 보내십니까? 저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의 경우 직장이 아닐까 합니다. 오랜 시간을 머무는 만큼 직장에서의 삶의 질이 매우 중요한데,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이 연봉이나 업무량이 아닌 인간관계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실 직장생활은 인간관계의 연속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상사와 동료, 타 부서, 외부고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매일같이 부딪쳐야하기 때문입니다. 인간관계만큼 중요하고 힘든 일이 없다보니 사회적 관심도 높습니다. 최근 기성세대와는 다른 가치관을 가진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다룬 책 90년대생이 온다가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직장 내 세대 간 갈등을 조명한 드라마 꼰대인턴이 인기리에 방영된 것이 그 방증입니다.

  그렇다면 직장에서 인간관계를 잘 풀어나가기 위해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 그리고 그 마음을 표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사와 동료로부터 받는 따뜻한 격려, 신뢰의 말이 때론 직장생활을 유지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실제로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에 따르면, 사내에 친한 친구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업무에 몰입할 가능성이 7배나 높다고 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회사 내 직원들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올해 사보에 새롭게 구성한 내일을 밝히는 사람들 코너입니다. 공사는 6,500여명의 임직원이 전국 시군단위의 조직망과 토목, 행정, 건축, 기전, 환경, 전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부서간 벽을 허무는 게 중요합니다. 내일을 밝히는 사람들 코너를 통해 원거리 근무, 상대적 기피업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다양한 부서 직원의 고충을 나누고 칭찬하며 직원간 벽을 허물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먹은 대로 행동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말이나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마음이 변하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소통의 마음을 조금만 덜 아끼면 어떨까요? 상사는 부하 직원에게 잘하고 있다 다른 부서에는 고생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는 얘기 말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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