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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소개

CEO의 농정산책

  • 제목 흙사랑 물사랑 2월호 CEO메시지 -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작성자 이윤희
  • 조회수 439
  • 전화번호 061-338-5085
  • 작성일 2022-02-10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최근 광주 신축아파트 공사 현장의 외벽 붕괴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우리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시켜 주었습니다. 사고의 원인으로 무리한 공사강행, 부실 자재 등이 제기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철거 현장 붕괴에 이어 7개월 만에 일어난 사고라는 점에서 안전불감증이 화를 키웠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실 안전의 중요성은 평소에는 체감하기 어렵지만, 위험이 외부로 표출되고 나서야 심각성을 느낍니다. 하지만 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이러한 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안전관리 의무와 책임을 더욱 강화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27일 본격 시행되었습니다. 경영책임자에게 안전 확보 의무를 부여함으로써,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도 올해 사업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보건조치 업무이행 절차서를 수립하고, 건설현장 특별점검, 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2월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땅속의 얼었던 물이 녹으면서 안전에 취약한 부분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해빙기 안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영농기에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점검은 물론, 사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보다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우리 농어촌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든든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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