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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100년·미래로 100년, 농어촌의 행복을 위해 한국 농어촌공사는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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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농정산책

  • 제목 흙사랑 물사랑 10월호 CEO메시지 - 황금들녘에 깃든 우리의 땀방울
  • 작성자 이윤희
  • 조회수 390
  • 전화번호 061-338-5085
  • 작성일 2022-10-12

황금들녘에 깃든 우리의 땀방울

 

금빛으로 물들어가는 들녘을 바라보는 느낌이 올해는 유독 남다릅니다

농어업인의 행복을 책임지는 한국농어촌공사의 가족으로서 처음 맞이하는 가을이기 때문입니다올가을,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보람찬 결실이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영농기가 끝났지만, 공사는 내년 농사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이 빠진 저수지에서는 바닥에 쌓인 흙을 퍼내고 물그릇을 키우는 준설 작업이 시작됐고, 물이 부족할 것으로 우려되는 저수지에서는 내년 영농기를 대비해 겨우내 물 채우기를 실시합니다. 이상기후의 빈도가 잦아지고 강도 또한 세지고 있는 만큼, 노후 저수지에 대한 안전진단 및 성능개선을 통한 재해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연두빛 어린 모가 노랗게 물들어 고개를 숙일 때까지 물은 벼의 생명을 책임집니다. 모를 심을 때에는 충분한 물이 필요하지만, 일단 뿌리를 내리면 물을 많이 공급하는 것이 오히려 벼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매년 찾아오는 크고 작은 가뭄과 집중호우에도 가을이면 어김없이 아름답고 풍성한 황금 들판이 펼쳐지는 까닭은 모자라지도, 과하지도 않게 물을 관리해온 우리 공사의 숨은 노력과 농업인 여러분의 땀방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확의 기쁨이 가득한 가을의 중턱에서 늘 농어업인의 편에 서겠다는 다짐, 농어촌에 꼭 필요한 사업을 펼치겠다는 약속을 되새깁니다.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가을마다 들판을 황금색으로 물들이길 바라봅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 병 호

담당부서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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