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 이후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농어민이 저탄소농어업기술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임으로서 지구의 온도를 낮추고, 부가소득까지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어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KRC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이란,
농·어민이 신재생 에너지 등 저탄소농어업기술을 이용하여 온실가스를 감축시키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등록과 인증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며,
발전사 등의 상생형 기업은 인증된 감축량만큼 배출권을 구매하고 사업지원 비용을 부담하는 사업입니다.
KRC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저탄소 농어업 기술을 생산 활동에 적용해야 합니다.
저탄소 농어업기술에는, 공기, 해수, 지열 등의 온도 차를 이용하여 원예시설, 수산양식시설 냉난방에 활용하는 히트펌프
난방 효율 향상을 위한 다겹보온커튼 등의 고효율 보온자재 등 다양한 방법론이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 농어가에서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농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어가는 해양수산부에 신청하여 검토를 받고 환경부의 심의를 거쳐 승인을 받게 됩니다.
승인받은 사업에 대해 실제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는지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모니터링을 통해 산출된 예상 감축량을 제3의 검증기관을 통해 검증합니다.
검증결과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의 인증 검토와 환경부의 심의를 거쳐 인증서를 발급 받습니다.
인증받은 감축실적은 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상생형 기업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박주연/안시리움 농장대표
저탄소 농업기술인 히트펌프를 설치하여 냉난방비를 아끼면서 연간82t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었는데요. 탄소배출권 판매로 부가소득까지 창출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뿐인 소중한 지구를 위해
농어민의 안정적인 부가소득을 위해,
함께해요. KRC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